<앵커 멘트>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보시죠.
한국 업체들은 입체 영상 기능을 갖춘 고급 TV로 세계 1위를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165인치급 입체 LED TV '큐브'입니다.
한 면 당 55인치급 TV 9개씩 모두 36개의 TV를 연결해 만들었습니다.
안경 하나로 전 화면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같은 입체 LED TV를 올해 2백만 대 이상 팔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 "3D 칩을 통해서 편하게 볼 수 있고 자체 개발한 3D 안경을 통해 더욱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선보인 LED TV는 두께가 6.9밀리미터에 불과합니다.
기존 HD TV보다 무려 4배나 선명한 84인치급 초고해상도 TV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TV 화면을 통해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신익(LG전자 사장) : "화상전화를 기업에서 사용하던 것을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도입했습니다."
일본 업체들도 기존 화면을 자동으로 입체 영상으로 변환해주는 등 한층 진보된 입체 영상 TV를 공개하며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인터뷰> 존 위코프(소니TV마케팅담당) : "입체 효과를 아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거의 똑같이 가정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LED TV 10대 중 8대가 한국 제품이었습니다.
LED로 기선을 잡은 한국 업체들은 입체 TV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도해 올해에도 세계 1등을 지켜나간다는 전략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보시죠.
한국 업체들은 입체 영상 기능을 갖춘 고급 TV로 세계 1위를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165인치급 입체 LED TV '큐브'입니다.
한 면 당 55인치급 TV 9개씩 모두 36개의 TV를 연결해 만들었습니다.
안경 하나로 전 화면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같은 입체 LED TV를 올해 2백만 대 이상 팔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 "3D 칩을 통해서 편하게 볼 수 있고 자체 개발한 3D 안경을 통해 더욱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선보인 LED TV는 두께가 6.9밀리미터에 불과합니다.
기존 HD TV보다 무려 4배나 선명한 84인치급 초고해상도 TV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TV 화면을 통해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신익(LG전자 사장) : "화상전화를 기업에서 사용하던 것을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도입했습니다."
일본 업체들도 기존 화면을 자동으로 입체 영상으로 변환해주는 등 한층 진보된 입체 영상 TV를 공개하며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인터뷰> 존 위코프(소니TV마케팅담당) : "입체 효과를 아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거의 똑같이 가정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LED TV 10대 중 8대가 한국 제품이었습니다.
LED로 기선을 잡은 한국 업체들은 입체 TV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도해 올해에도 세계 1등을 지켜나간다는 전략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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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LED TV, 3D로 세계 TV 1등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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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8 22:01:51
<앵커 멘트>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보시죠.
한국 업체들은 입체 영상 기능을 갖춘 고급 TV로 세계 1위를 굳힌다는 전략입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165인치급 입체 LED TV '큐브'입니다.
한 면 당 55인치급 TV 9개씩 모두 36개의 TV를 연결해 만들었습니다.
안경 하나로 전 화면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같은 입체 LED TV를 올해 2백만 대 이상 팔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사장) : "3D 칩을 통해서 편하게 볼 수 있고 자체 개발한 3D 안경을 통해 더욱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선보인 LED TV는 두께가 6.9밀리미터에 불과합니다.
기존 HD TV보다 무려 4배나 선명한 84인치급 초고해상도 TV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TV 화면을 통해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강신익(LG전자 사장) : "화상전화를 기업에서 사용하던 것을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도입했습니다."
일본 업체들도 기존 화면을 자동으로 입체 영상으로 변환해주는 등 한층 진보된 입체 영상 TV를 공개하며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인터뷰> 존 위코프(소니TV마케팅담당) : "입체 효과를 아주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거의 똑같이 가정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LED TV 10대 중 8대가 한국 제품이었습니다.
LED로 기선을 잡은 한국 업체들은 입체 TV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도해 올해에도 세계 1등을 지켜나간다는 전략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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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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