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2007 년 필리핀에서 교민 사업가를 살해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사람이 최근 태국에서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수배를 받아오던 지난 2 년간 태국에서도 한국 교민들을 상대로 사기와 강도, 폭행 등 각종 범죄를 추가로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콕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태국 경찰에 압수된 각종 렌터카들입니다.
현지 교민들이 운영하는 렌터카를 빌려다가 미얀마, 라오스 등 해외에 몰래 팔려다 적발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최근 한국인 43 살 이 모씨를 렌터카 불법 매매와 여권 위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최상원(영사/태국 대사관): "렌터카를 밀매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
이 씨는 지난 2007 년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사업가 조 모 씨를 총기로 살해하고 현금 천 4 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한국 경찰의 수배롤 받아왔습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태국으로 도주해 지난 2 년간,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총기 강도와 절도,사기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도연(태국 한인회장): "교민사회에 각종 물의를 일으켜 왔다."
이 씨는 방콕 외곽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태국 여성과 동거하면서, 현지인 행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이 모씨(피의자): "나중에 다 말씀드리겠다."
검거된 이 씨는 한국 경찰에 신병이 인계돼 오늘 중 본국으로 강제 송환될 예정입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지난 2007 년 필리핀에서 교민 사업가를 살해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사람이 최근 태국에서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수배를 받아오던 지난 2 년간 태국에서도 한국 교민들을 상대로 사기와 강도, 폭행 등 각종 범죄를 추가로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콕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태국 경찰에 압수된 각종 렌터카들입니다.
현지 교민들이 운영하는 렌터카를 빌려다가 미얀마, 라오스 등 해외에 몰래 팔려다 적발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최근 한국인 43 살 이 모씨를 렌터카 불법 매매와 여권 위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최상원(영사/태국 대사관): "렌터카를 밀매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
이 씨는 지난 2007 년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사업가 조 모 씨를 총기로 살해하고 현금 천 4 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한국 경찰의 수배롤 받아왔습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태국으로 도주해 지난 2 년간,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총기 강도와 절도,사기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도연(태국 한인회장): "교민사회에 각종 물의를 일으켜 왔다."
이 씨는 방콕 외곽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태국 여성과 동거하면서, 현지인 행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이 모씨(피의자): "나중에 다 말씀드리겠다."
검거된 이 씨는 한국 경찰에 신병이 인계돼 오늘 중 본국으로 강제 송환될 예정입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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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 총기 살해범, 태국서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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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2 07:03:52
<앵커 멘트>
지난 2007 년 필리핀에서 교민 사업가를 살해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사람이 최근 태국에서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수배를 받아오던 지난 2 년간 태국에서도 한국 교민들을 상대로 사기와 강도, 폭행 등 각종 범죄를 추가로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콕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태국 경찰에 압수된 각종 렌터카들입니다.
현지 교민들이 운영하는 렌터카를 빌려다가 미얀마, 라오스 등 해외에 몰래 팔려다 적발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최근 한국인 43 살 이 모씨를 렌터카 불법 매매와 여권 위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최상원(영사/태국 대사관): "렌터카를 밀매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
이 씨는 지난 2007 년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사업가 조 모 씨를 총기로 살해하고 현금 천 4 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한국 경찰의 수배롤 받아왔습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태국으로 도주해 지난 2 년간,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총기 강도와 절도,사기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도연(태국 한인회장): "교민사회에 각종 물의를 일으켜 왔다."
이 씨는 방콕 외곽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태국 여성과 동거하면서, 현지인 행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이 모씨(피의자): "나중에 다 말씀드리겠다."
검거된 이 씨는 한국 경찰에 신병이 인계돼 오늘 중 본국으로 강제 송환될 예정입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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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자 kim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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