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레더 효과’ 선두권 판도 변수

입력 2010.01.12 (07:04) 수정 2010.01.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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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우승팀 KCC가 특급 외국인 선수 레더를 영입하면서 선두권 판도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KCC.



지난 시즌 득점과 리바운드왕인 레더를 영입하면서 가공할 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레더는 KCC 소속으로 출전한 두번째 경기에서 14득점 7리바운드, 도움 5개로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센터 하승진과 기존 외국인 선수 아이반 존슨도 체력 부담을 덜며, 날개를 달았습니다.



레더의 가세로 골밑이 더욱 든든해지자, 슈터들도 부담없이 3점슛을 던질 수 있게 됐습니다.



전태풍은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모비스의 원정 15연승을 가볍게 저지했습니다.



내외곽을 한층 강하게 만든 레더 효과는 KCC를 더욱 강력한 우승 후보로 바꿔놓았습니다.



KCC는 2위 모비스를 한 경기 차로 추격하며, 선두권 판도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허재(KCC 감독): "레더가 앞으로 더 호흡이 맞으면 더 위력적으로 변할 것이다."



KCC의 선두 추격과 함께 13연패를 끊은 SK의 변신도 기대됩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신선우 감독이 어떤 묘수로 연패 탈출의 여세를 몰아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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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레더 효과’ 선두권 판도 변수
    • 입력 2010-01-12 07:04:38
    • 수정2010-01-12 0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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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우승팀 KCC가 특급 외국인 선수 레더를 영입하면서 선두권 판도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KCC.

지난 시즌 득점과 리바운드왕인 레더를 영입하면서 가공할 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레더는 KCC 소속으로 출전한 두번째 경기에서 14득점 7리바운드, 도움 5개로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센터 하승진과 기존 외국인 선수 아이반 존슨도 체력 부담을 덜며, 날개를 달았습니다.

레더의 가세로 골밑이 더욱 든든해지자, 슈터들도 부담없이 3점슛을 던질 수 있게 됐습니다.

전태풍은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모비스의 원정 15연승을 가볍게 저지했습니다.

내외곽을 한층 강하게 만든 레더 효과는 KCC를 더욱 강력한 우승 후보로 바꿔놓았습니다.

KCC는 2위 모비스를 한 경기 차로 추격하며, 선두권 판도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허재(KCC 감독): "레더가 앞으로 더 호흡이 맞으면 더 위력적으로 변할 것이다."

KCC의 선두 추격과 함께 13연패를 끊은 SK의 변신도 기대됩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신선우 감독이 어떤 묘수로 연패 탈출의 여세를 몰아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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