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지난 주말 축구대표팀은 잠비아와 평가전을 통해 아프리카 축구의 힘과 저력을 실감했습니다.
잠비아가 우리의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보다 한 수 아래인데다 본선 탈락팀이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는데요.
하루빨리 대비책을 찾아야만하는 대표팀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에 허용한 첫번째 실점 장면입니다.
공간이 생기자 망설임 없이 중거리슛을 날립니다.
두 번째 골은 공격수의 순간 스피드에 당했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은 뒤에서 파고드는 잠비아의 빠른 템포를 쫓아가지 못했습니다.
과감한 공격력과 한박자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아프리카 축구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인터뷰>구자철: " 우리는 환경 적응도 못했는데... 잠비아는 너무 잘 이용했다."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의 전력은 잠비아보다 한 수 위.
허리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리듬을 끊고, 아프리카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잡을 수 있는 수비 조직력이 절실합니다.
또 상대의 기를 살릴 수 있는 초반실점을 막는 일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한준희: "아프리카는 마인드 자체가 공격적이어서 전체적인 팀의 템포를 끌어올려야..."
남아공 프로팀과 3월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많아야 3-4번.
개최 대륙 이점까지 등에 업을 강호 나이지리아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지난 주말 축구대표팀은 잠비아와 평가전을 통해 아프리카 축구의 힘과 저력을 실감했습니다.
잠비아가 우리의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보다 한 수 아래인데다 본선 탈락팀이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는데요.
하루빨리 대비책을 찾아야만하는 대표팀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에 허용한 첫번째 실점 장면입니다.
공간이 생기자 망설임 없이 중거리슛을 날립니다.
두 번째 골은 공격수의 순간 스피드에 당했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은 뒤에서 파고드는 잠비아의 빠른 템포를 쫓아가지 못했습니다.
과감한 공격력과 한박자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아프리카 축구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인터뷰>구자철: " 우리는 환경 적응도 못했는데... 잠비아는 너무 잘 이용했다."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의 전력은 잠비아보다 한 수 위.
허리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리듬을 끊고, 아프리카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잡을 수 있는 수비 조직력이 절실합니다.
또 상대의 기를 살릴 수 있는 초반실점을 막는 일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한준희: "아프리카는 마인드 자체가 공격적이어서 전체적인 팀의 템포를 끌어올려야..."
남아공 프로팀과 3월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많아야 3-4번.
개최 대륙 이점까지 등에 업을 강호 나이지리아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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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충격 ‘수비 조직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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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2 07:20:32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지난 주말 축구대표팀은 잠비아와 평가전을 통해 아프리카 축구의 힘과 저력을 실감했습니다.
잠비아가 우리의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보다 한 수 아래인데다 본선 탈락팀이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는데요.
하루빨리 대비책을 찾아야만하는 대표팀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비아에 허용한 첫번째 실점 장면입니다.
공간이 생기자 망설임 없이 중거리슛을 날립니다.
두 번째 골은 공격수의 순간 스피드에 당했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은 뒤에서 파고드는 잠비아의 빠른 템포를 쫓아가지 못했습니다.
과감한 공격력과 한박자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아프리카 축구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인터뷰>구자철: " 우리는 환경 적응도 못했는데... 잠비아는 너무 잘 이용했다."
본선 상대인 나이지리아의 전력은 잠비아보다 한 수 위.
허리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리듬을 끊고, 아프리카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잡을 수 있는 수비 조직력이 절실합니다.
또 상대의 기를 살릴 수 있는 초반실점을 막는 일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한준희: "아프리카는 마인드 자체가 공격적이어서 전체적인 팀의 템포를 끌어올려야..."
남아공 프로팀과 3월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많아야 3-4번.
개최 대륙 이점까지 등에 업을 강호 나이지리아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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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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