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코트의 꽃 ‘덩크슛’의 묘미!

입력 2010.01.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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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 빠져들게 하는 가장 큰 매력, 바로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통쾌한 덩크슛이죠~

주로 외국인 선수들이 지배했던 덩크슛의 세계에 올시즌에는 하승진, 이승준 등 국내파들도 가세해 코트의 열기가 한층 더 뜨겁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놀라운 탄력, 점프력으로 화려한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이승준.

장대숲을 뚫고 한 손으로 꽂아넣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반면, 허탈해하는 하승진, 덩크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약 3m인 림보다 더 높은 곳에서 내리꽂는 덩크슛은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가장 좋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국내 선수들의 본격 가세가 두드러집니다.

외국인선수 던스톤이 52개 1위지만, 하승진이 36개로 5위, 귀화 선수 이승준이 23개 8위에 오르는 등 국내파의 덩크슛이 어느 때보다 돋보입니다.

<인터뷰> 하승진: "수비수를 앞에 두고 덩크하는 순간 짜릿해요. 안해본 선수 모를 겁니다."

겨울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덩크슛으로 프로농구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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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코트의 꽃 ‘덩크슛’의 묘미!
    • 입력 2010-01-12 07:20:54
    스포츠 스포츠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 빠져들게 하는 가장 큰 매력, 바로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통쾌한 덩크슛이죠~ 주로 외국인 선수들이 지배했던 덩크슛의 세계에 올시즌에는 하승진, 이승준 등 국내파들도 가세해 코트의 열기가 한층 더 뜨겁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놀라운 탄력, 점프력으로 화려한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이승준. 장대숲을 뚫고 한 손으로 꽂아넣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냅니다. 반면, 허탈해하는 하승진, 덩크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약 3m인 림보다 더 높은 곳에서 내리꽂는 덩크슛은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가장 좋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국내 선수들의 본격 가세가 두드러집니다. 외국인선수 던스톤이 52개 1위지만, 하승진이 36개로 5위, 귀화 선수 이승준이 23개 8위에 오르는 등 국내파의 덩크슛이 어느 때보다 돋보입니다. <인터뷰> 하승진: "수비수를 앞에 두고 덩크하는 순간 짜릿해요. 안해본 선수 모를 겁니다." 겨울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덩크슛으로 프로농구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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