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결실 맺으러 ‘전훈 러시’

입력 2010.01.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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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꽁꽁 얼어붙은 날씨를 피해 프로야구 구단들이 속속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올해도 팬들의 사랑을 받기위해 훈련 캠프에서 구슬땀을 쏟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치열한 무한경쟁과 혹독한 지옥훈련.



한 해 농사를 결정지을 스프링캠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일본 고치로 출발한 SK에 이어 기아와 두산 등 네 팀은 일본으로 향하고, 삼성은 괌, 롯데는 가장 늦게 사이판으로 떠나 40 여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인터뷰>김동주(두산)



사령탑이 교체된 LG와 한화, 선수진이 많이 바뀐 히어로즈 등 하위팀들은 이번 전지훈련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지난해 13년 만에 포스트시즌행이 좌절됐던 삼성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세대교체와 함께 이적생 장원삼을 앞세워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장원삼(삼성 투수) : "팀 바뀌고 맞는 첫 캠프인데 좋은 성적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저마다 ’기회의 땅’에서 챔피언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릴 전지훈련.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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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결실 맺으러 ‘전훈 러시’
    • 입력 2010-01-13 22:02:32
    뉴스 9
<앵커 멘트>

꽁꽁 얼어붙은 날씨를 피해 프로야구 구단들이 속속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올해도 팬들의 사랑을 받기위해 훈련 캠프에서 구슬땀을 쏟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치열한 무한경쟁과 혹독한 지옥훈련.

한 해 농사를 결정지을 스프링캠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일본 고치로 출발한 SK에 이어 기아와 두산 등 네 팀은 일본으로 향하고, 삼성은 괌, 롯데는 가장 늦게 사이판으로 떠나 40 여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인터뷰>김동주(두산)

사령탑이 교체된 LG와 한화, 선수진이 많이 바뀐 히어로즈 등 하위팀들은 이번 전지훈련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지난해 13년 만에 포스트시즌행이 좌절됐던 삼성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세대교체와 함께 이적생 장원삼을 앞세워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장원삼(삼성 투수) : "팀 바뀌고 맞는 첫 캠프인데 좋은 성적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저마다 ’기회의 땅’에서 챔피언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릴 전지훈련.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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