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총기 난사, ‘월드컵 치안’ 불똥

입력 2010.01.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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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앙골라에서 발생한 토고 축구대표팀의 피습사건으로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 측은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기 테러 현장에 있었던 토고의 간판선수 아데바요르는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데바요르 : "내 인생에 가장 나쁜 순간이었습니다.극복해 가겠습니다."



앙골라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이 치안 문제로 불거지며 남아공 월드컵으로 불똥 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대회를 취소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어, 남아공 측이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음템부 : "앙골라에서 발생한 테러는 앞으로 남아공에서 벌어질 일들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곤잘레스가 베르다스코의 강서브에 헛손질, 급소를 맞고 애써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2세트에서는 스트로크로 심판의 모자를 맞히는 해프닝도 연출합니다.



평생에 걸쳐 겪을 일을 한꺼번에 겪어버린 곤잘레스에게 돌아온 것은 당연히 패배였습니다.



밴쿠버에서 열린 견공들의 동계 올림픽입니다.



폴 통과하기와 인명구조 등 갖가지 이색적인 대결을 펼치며 그들만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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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고 총기 난사, ‘월드컵 치안’ 불똥
    • 입력 2010-01-13 22:02:39
    뉴스 9
<앵커 멘트>

앙골라에서 발생한 토고 축구대표팀의 피습사건으로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 측은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기 테러 현장에 있었던 토고의 간판선수 아데바요르는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데바요르 : "내 인생에 가장 나쁜 순간이었습니다.극복해 가겠습니다."

앙골라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이 치안 문제로 불거지며 남아공 월드컵으로 불똥 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대회를 취소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어, 남아공 측이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음템부 : "앙골라에서 발생한 테러는 앞으로 남아공에서 벌어질 일들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곤잘레스가 베르다스코의 강서브에 헛손질, 급소를 맞고 애써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2세트에서는 스트로크로 심판의 모자를 맞히는 해프닝도 연출합니다.

평생에 걸쳐 겪을 일을 한꺼번에 겪어버린 곤잘레스에게 돌아온 것은 당연히 패배였습니다.

밴쿠버에서 열린 견공들의 동계 올림픽입니다.

폴 통과하기와 인명구조 등 갖가지 이색적인 대결을 펼치며 그들만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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