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여고생 성지현이 세계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4강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방수현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지현이 장기인 반 스매싱으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16강에서 세계 3위를 꺾은 성지현의 기량에 13위 야오지에도 당황했습니다.
힘 보다는, 정확하고 허를 찌르는 기교 플레이 앞에 백전 노장 야오지에는 2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난해 세계 1위를 꺾었던 성지현은 이번에도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4강에 올라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인터뷰>성지현 : "부담없이 하니까 오히려 상위랭커들을 이길 수 있는 것 같다."
성지현은 어릴때부터 배드민턴 부부의 2세로도 유명했습니다.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어머니 김연자 씨.
국가대표 사령탑을 지낸 성한국 감독의 피를 이어받아 이제는 대를 이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연자(어머니) :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게 앞으로 목표죠."
방수현 이후 끊겼던 여자 단식 계보가 이어질수 있을지, 성지현의 성장 과정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여고생 성지현이 세계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4강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방수현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지현이 장기인 반 스매싱으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16강에서 세계 3위를 꺾은 성지현의 기량에 13위 야오지에도 당황했습니다.
힘 보다는, 정확하고 허를 찌르는 기교 플레이 앞에 백전 노장 야오지에는 2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난해 세계 1위를 꺾었던 성지현은 이번에도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4강에 올라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인터뷰>성지현 : "부담없이 하니까 오히려 상위랭커들을 이길 수 있는 것 같다."
성지현은 어릴때부터 배드민턴 부부의 2세로도 유명했습니다.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어머니 김연자 씨.
국가대표 사령탑을 지낸 성한국 감독의 피를 이어받아 이제는 대를 이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연자(어머니) :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게 앞으로 목표죠."
방수현 이후 끊겼던 여자 단식 계보가 이어질수 있을지, 성지현의 성장 과정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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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샛별’ 성지현, 셔틀콕 전설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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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5 22:01:57
<앵커 멘트>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여고생 성지현이 세계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4강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방수현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성지현이 장기인 반 스매싱으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16강에서 세계 3위를 꺾은 성지현의 기량에 13위 야오지에도 당황했습니다.
힘 보다는, 정확하고 허를 찌르는 기교 플레이 앞에 백전 노장 야오지에는 2대 0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난해 세계 1위를 꺾었던 성지현은 이번에도 상위 랭커들을 연파하며 4강에 올라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인터뷰>성지현 : "부담없이 하니까 오히려 상위랭커들을 이길 수 있는 것 같다."
성지현은 어릴때부터 배드민턴 부부의 2세로도 유명했습니다.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어머니 김연자 씨.
국가대표 사령탑을 지낸 성한국 감독의 피를 이어받아 이제는 대를 이어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연자(어머니) :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게 앞으로 목표죠."
방수현 이후 끊겼던 여자 단식 계보가 이어질수 있을지, 성지현의 성장 과정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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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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