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국내파 베스트 찾는다!

입력 2010.01.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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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전지훈련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스페인에서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의 끝과 아프리카 대륙이 마주보고 있는 지브롤터 해협의 휴양도시 말라가.



전지훈련 두번째 장소인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대표팀에는 다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남아공 전훈의 목표가 아프리카팀에 대한 실전경험과 고지대 적응이었다면, 스페인은 본격적인 생존경쟁의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스페인 전훈의 목표를 본선 경쟁력을 갖춘 국내파 베스트 선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본선무대를 밟을 수 있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를 분명하게 가려내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는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서야 된다고 생각한다."



허정무감독은 내일 핀란드, 오는 22일 라트비아전에서 국내파들의 실전능력을 집중점검하게 됩니다.



특히 그리스에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경기인 만큼 유럽에 맞설 수 있는 선수들을 찾아낼 계획입니다.



남아공 전훈에서 적지 않은 과제를 안았던 대표팀은 이곳 스페인에서 이제 그 숙제들을 하나둘씩 풀어가게 됩니다.



말라가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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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국내파 베스트 찾는다!
    • 입력 2010-01-17 21:47:14
    뉴스 9
<앵커 멘트>

남아공 전지훈련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스페인에서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의 끝과 아프리카 대륙이 마주보고 있는 지브롤터 해협의 휴양도시 말라가.

전지훈련 두번째 장소인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대표팀에는 다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남아공 전훈의 목표가 아프리카팀에 대한 실전경험과 고지대 적응이었다면, 스페인은 본격적인 생존경쟁의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스페인 전훈의 목표를 본선 경쟁력을 갖춘 국내파 베스트 선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본선무대를 밟을 수 있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를 분명하게 가려내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는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서야 된다고 생각한다."

허정무감독은 내일 핀란드, 오는 22일 라트비아전에서 국내파들의 실전능력을 집중점검하게 됩니다.

특히 그리스에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경기인 만큼 유럽에 맞설 수 있는 선수들을 찾아낼 계획입니다.

남아공 전훈에서 적지 않은 과제를 안았던 대표팀은 이곳 스페인에서 이제 그 숙제들을 하나둘씩 풀어가게 됩니다.

말라가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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