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참혹한 참사 현장엔 각국 구조 대원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기적적인 구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구조대는 지금까지 모두 70여 명을 구조한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 200여 명이 한꺼번에 매몰된 몬태나 호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 참혹했던 그날의 악몽을 되살립니다.
밤 늦도록 계속된 구조 작업으로 이 호텔 주인인 60대 여성이 구조됐습니다.
매몰된 지 100시간 만입니다.
<녹취> “탐지견이 생존자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수색 결과 그녀가 발견됐고,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무너진 슈퍼마켓에도 기적은 있었습니다.
최대 10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국 구조팀은 미국인 여성을 비롯해 3명을 구조했고, 현재 4번 째 생존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녹취> “지진으로 건물이 완전 파괴됐지만 슈퍼마켓은 생명 연장하는데 아주 좋은 곳입니다. 곳곳에 먹을 음식이 있어 생존자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또 유엔건물에서는 덴마크 출신 유엔 직원이 추가로 구출되는 등 현지시각으로 17일 하루 동안 모두 7명이 미국 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유엔은 현재 43개국, 천 739명의 국제 수색-구조팀과 161마리의 탐지견이 아이티에서 구조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참사 현장 60%에 대한 수색 작업을 마쳤으며 지금까지 모두 70여명 이상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를 출발한 한국의 119국제구조대도 오늘 아이티 현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구호 활동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참혹한 참사 현장엔 각국 구조 대원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기적적인 구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구조대는 지금까지 모두 70여 명을 구조한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 200여 명이 한꺼번에 매몰된 몬태나 호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 참혹했던 그날의 악몽을 되살립니다.
밤 늦도록 계속된 구조 작업으로 이 호텔 주인인 60대 여성이 구조됐습니다.
매몰된 지 100시간 만입니다.
<녹취> “탐지견이 생존자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수색 결과 그녀가 발견됐고,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무너진 슈퍼마켓에도 기적은 있었습니다.
최대 10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국 구조팀은 미국인 여성을 비롯해 3명을 구조했고, 현재 4번 째 생존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녹취> “지진으로 건물이 완전 파괴됐지만 슈퍼마켓은 생명 연장하는데 아주 좋은 곳입니다. 곳곳에 먹을 음식이 있어 생존자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또 유엔건물에서는 덴마크 출신 유엔 직원이 추가로 구출되는 등 현지시각으로 17일 하루 동안 모두 7명이 미국 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유엔은 현재 43개국, 천 739명의 국제 수색-구조팀과 161마리의 탐지견이 아이티에서 구조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참사 현장 60%에 대한 수색 작업을 마쳤으며 지금까지 모두 70여명 이상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를 출발한 한국의 119국제구조대도 오늘 아이티 현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구호 활동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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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시간만 생환’ 기적의 구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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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8 07:14:44
![](/data/news/2010/01/18/2029878_200.jpg)
<앵커 멘트>
참혹한 참사 현장엔 각국 구조 대원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기적적인 구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구조대는 지금까지 모두 70여 명을 구조한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 포르토 프랭스에서 200여 명이 한꺼번에 매몰된 몬태나 호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 참혹했던 그날의 악몽을 되살립니다.
밤 늦도록 계속된 구조 작업으로 이 호텔 주인인 60대 여성이 구조됐습니다.
매몰된 지 100시간 만입니다.
<녹취> “탐지견이 생존자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수색 결과 그녀가 발견됐고,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무너진 슈퍼마켓에도 기적은 있었습니다.
최대 10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국 구조팀은 미국인 여성을 비롯해 3명을 구조했고, 현재 4번 째 생존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녹취> “지진으로 건물이 완전 파괴됐지만 슈퍼마켓은 생명 연장하는데 아주 좋은 곳입니다. 곳곳에 먹을 음식이 있어 생존자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또 유엔건물에서는 덴마크 출신 유엔 직원이 추가로 구출되는 등 현지시각으로 17일 하루 동안 모두 7명이 미국 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유엔은 현재 43개국, 천 739명의 국제 수색-구조팀과 161마리의 탐지견이 아이티에서 구조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참사 현장 60%에 대한 수색 작업을 마쳤으며 지금까지 모두 70여명 이상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를 출발한 한국의 119국제구조대도 오늘 아이티 현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구호 활동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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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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