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②] 차세대 ‘꽃미남’ 3인방

입력 2010.01.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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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TV를 보고 계시는 여성분들!



지금 TV앞으로 더 가까이 오셔야 될 것 같은데요.



조인성, 강동원씨의 뒤를 이어 요즘 여심을 흔들고 있는 차세대 꽃미남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잘생긴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꽃미남들과의 데이트!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우유빛깔 피부의 매력남, 송중기!



부드러운 카리스마, 김수현!



미소가 예쁜 남자, 정용화!



차세대 꽃미남 스타 3인방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볼까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KBS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송중기 입니다.”



영화 ‘쌍화점’에서 선배 꽃미남 스타 조인성씨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 씨.



영화 속 제복이 아닌 의사가운을 입은 모습도 정말 잘 어울리죠?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산부인과 남의사 역할을 맡았는데? ) “산부인과 드라마를 찍다보니까 예전에는 고등학교, 중학교 때 생물시간에 여성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도 직접 접하니까 바로 쏙쏙 알고, 그래서 요즘에 재미있어요.”



송중기씨는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으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당시, ‘꽃미남 막둥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내 사랑 금지옥엽’ 촬영 당시 일화? ) "그 드라마를 많이 기억해주시고, 막내아들 반갑다고 하시면서 촬영 중에 껴안았던 분들도 계시고... 처음엔 당황했는데 감사하더라고요."



데뷔 초부터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송중기 씨. 그의 남다른 외모는 어린시절부터였습니다.



성균관 대학교 재학시절엔 ‘성대 얼짱’으로 유명했다고 하죠?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성대 얼짱’으로 유명했는데, 당시 인기는 어느 정도?) "평소 생활에서 느끼는 것은 없는데... 제가 보기에 언론에서 예쁘게 포장해주신 것 같고요. ‘얼짱’ 이런 말들이 인터넷이나 TV에 나오면 제 친구들은 웃습니다. 저는 그런 거 솔직히 많이 안 느껴본 것 같아요. (연예계 라이벌은?) 라이벌? 키무라 타쿠야? 농담이고요."



키무라타쿠야보다 훨씬 더 멋있으세요.



연기뿐 아니라 노래도 잘하는 송중기 씨.



KBS 뮤직뱅크의 진행도 맡고 있는데요.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음악방송 진행도 맡고 있는데? ) "피곤에 지친 몸이 금요일만 되면 살아납니다. 티아라, 소녀시대, 투애니원, 포미닛, 카라... 정말 좋아요. 저 정말 좋아 하나요. 힘이 다시 나더라고요."



송중기씨가 ‘부드러움’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김수현씨는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실감나는 싸움연기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 김수현(연기자) :(싸움 장면 촬영 당시 에피소드?) "주먹을 휘두르다보니까, 흥분도 되고 해서...저도 모르게 선배님 얼굴에 진짜로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그 때 정말 죄송했어요."



짙은 눈썹과 작은 얼굴이 매력적인 김수현씨지만 그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진행자 :“호리우드?!”



할리우드 스펠링이 틀렸죠?



<녹취> 조혜련(방송인) :“의외로 머리가 좋지 않네요.”



<녹취> 붐(방송인): “이미지가 나랑 많이 물린다.”



꽃미남도 이런 빈틈이 있네요.



<인터뷰> 김수현(연기자) :(선배 스타의 ‘이것’ 닮고 싶다?!)“강동원 씨처럼 큰 키.”



이번엔 긴 여성팬들의 행렬!



어떤 스타 때문인가 봤더니, 바로 정용화 씨를 보러온 분들이었습니다.



<녹취> 정용화(가수/씨앤블루) :“네가 있으면 내가 씻을 수가 없잖아.”



미남이시네요의 ‘수건남’으로 인기를 모았는데요.



<인터뷰> 여성팬 :(정용화의 매력은?) “전부! 덧니가 예뻐요.”



<인터뷰> 여성팬 : (정정용화가 인기 있는 이유?) “제2의 지후선배를 능가하는 그런 매력으로 정말 많이 뜬 것 같아요. 파이팅!”



드라마에 이어 가수활동을 시작한 정용화씨를 응원하기 위해 동료스타들도 참석했는데요.



박신혜, 장근석씨도 보이네요.



<인터뷰> 정용화(가수/씨앤블루) :(가수활동 시작하는 소감?) “드라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서 하게 됐고 이번에 가수로 나오게 됐는데 흥분되고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시선을 확 사로잡는 빼어난 외모뿐 아니라 노래실력도 대단했는데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런 모습들이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뷰> 정용화(가수/씨앤블루) :(차세대 꽃미남 스타로 불리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그 기대치를 뛰어 넘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정용화, 씨앤블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용화씨는 드라마 속에서 박신혜씨를 뒤에서 지켜주는 ‘신우 형’으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 장면 때문에 가슴 설렜던 여성팬분들 많았다고 하죠?



<녹취> 정용화(가수/씨앤블루) :“제 여자입니다. 그동안 말 못했던 제 여자입니다.”



<인터뷰> 정용화(가수/씨앤블루) :(드라마에서 자상한 면을 많이 보여줬는데? ) “수건남, 밀크남, 볼매정 등... 정말 많은 별명들이 생겼는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저한테 평생 잊을 수 없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저한테 큰 변화를 줬고, 그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제로도 성격이 자상한 편인지?) 네. 그렇습니다."



<녹취> 강민혁(가수/씨앤블루) :“드라마 보면서 저희는 용화 형을 잘 아니까 조금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도 있었고...(극 중과) 좀 다른 면도 있지만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성장 중인 송중기, 김수현, 정용화 씨. 2010년! 이들의 활약, 기대가 됩니다.



<녹취> 정용화(가수/씨앤블루) :(시청자께)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녹취> 송중기(연기자):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김승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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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②] 차세대 ‘꽃미남’ 3인방
    • 입력 2010-01-19 09:13:0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TV를 보고 계시는 여성분들!

지금 TV앞으로 더 가까이 오셔야 될 것 같은데요.

조인성, 강동원씨의 뒤를 이어 요즘 여심을 흔들고 있는 차세대 꽃미남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잘생긴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꽃미남들과의 데이트!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우유빛깔 피부의 매력남, 송중기!

부드러운 카리스마, 김수현!

미소가 예쁜 남자, 정용화!

차세대 꽃미남 스타 3인방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볼까요?!

<녹취> 송중기(연기자) :“KBS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송중기 입니다.”

영화 ‘쌍화점’에서 선배 꽃미남 스타 조인성씨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 씨.

영화 속 제복이 아닌 의사가운을 입은 모습도 정말 잘 어울리죠?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산부인과 남의사 역할을 맡았는데? ) “산부인과 드라마를 찍다보니까 예전에는 고등학교, 중학교 때 생물시간에 여성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도 직접 접하니까 바로 쏙쏙 알고, 그래서 요즘에 재미있어요.”

송중기씨는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으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당시, ‘꽃미남 막둥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내 사랑 금지옥엽’ 촬영 당시 일화? ) "그 드라마를 많이 기억해주시고, 막내아들 반갑다고 하시면서 촬영 중에 껴안았던 분들도 계시고... 처음엔 당황했는데 감사하더라고요."

데뷔 초부터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송중기 씨. 그의 남다른 외모는 어린시절부터였습니다.

성균관 대학교 재학시절엔 ‘성대 얼짱’으로 유명했다고 하죠?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성대 얼짱’으로 유명했는데, 당시 인기는 어느 정도?) "평소 생활에서 느끼는 것은 없는데... 제가 보기에 언론에서 예쁘게 포장해주신 것 같고요. ‘얼짱’ 이런 말들이 인터넷이나 TV에 나오면 제 친구들은 웃습니다. 저는 그런 거 솔직히 많이 안 느껴본 것 같아요. (연예계 라이벌은?) 라이벌? 키무라 타쿠야? 농담이고요."

키무라타쿠야보다 훨씬 더 멋있으세요.

연기뿐 아니라 노래도 잘하는 송중기 씨.

KBS 뮤직뱅크의 진행도 맡고 있는데요.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음악방송 진행도 맡고 있는데? ) "피곤에 지친 몸이 금요일만 되면 살아납니다. 티아라, 소녀시대, 투애니원, 포미닛, 카라... 정말 좋아요. 저 정말 좋아 하나요. 힘이 다시 나더라고요."

송중기씨가 ‘부드러움’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김수현씨는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실감나는 싸움연기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 김수현(연기자) :(싸움 장면 촬영 당시 에피소드?) "주먹을 휘두르다보니까, 흥분도 되고 해서...저도 모르게 선배님 얼굴에 진짜로 주먹을 날리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그 때 정말 죄송했어요."

짙은 눈썹과 작은 얼굴이 매력적인 김수현씨지만 그에게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진행자 :“호리우드?!”

할리우드 스펠링이 틀렸죠?

<녹취> 조혜련(방송인) :“의외로 머리가 좋지 않네요.”

<녹취> 붐(방송인): “이미지가 나랑 많이 물린다.”

꽃미남도 이런 빈틈이 있네요.

<인터뷰> 김수현(연기자) :(선배 스타의 ‘이것’ 닮고 싶다?!)“강동원 씨처럼 큰 키.”

이번엔 긴 여성팬들의 행렬!

어떤 스타 때문인가 봤더니, 바로 정용화 씨를 보러온 분들이었습니다.

<녹취> 정용화(가수/씨앤블루) :“네가 있으면 내가 씻을 수가 없잖아.”

미남이시네요의 ‘수건남’으로 인기를 모았는데요.

<인터뷰> 여성팬 :(정용화의 매력은?) “전부! 덧니가 예뻐요.”

<인터뷰> 여성팬 : (정정용화가 인기 있는 이유?) “제2의 지후선배를 능가하는 그런 매력으로 정말 많이 뜬 것 같아요. 파이팅!”

드라마에 이어 가수활동을 시작한 정용화씨를 응원하기 위해 동료스타들도 참석했는데요.

박신혜, 장근석씨도 보이네요.

<인터뷰> 정용화(가수/씨앤블루) :(가수활동 시작하는 소감?) “드라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서 하게 됐고 이번에 가수로 나오게 됐는데 흥분되고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시선을 확 사로잡는 빼어난 외모뿐 아니라 노래실력도 대단했는데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런 모습들이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뷰> 정용화(가수/씨앤블루) :(차세대 꽃미남 스타로 불리고 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그 기대치를 뛰어 넘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는 정용화, 씨앤블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용화씨는 드라마 속에서 박신혜씨를 뒤에서 지켜주는 ‘신우 형’으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 장면 때문에 가슴 설렜던 여성팬분들 많았다고 하죠?

<녹취> 정용화(가수/씨앤블루) :“제 여자입니다. 그동안 말 못했던 제 여자입니다.”

<인터뷰> 정용화(가수/씨앤블루) :(드라마에서 자상한 면을 많이 보여줬는데? ) “수건남, 밀크남, 볼매정 등... 정말 많은 별명들이 생겼는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는 저한테 평생 잊을 수 없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저한테 큰 변화를 줬고, 그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실제로도 성격이 자상한 편인지?) 네. 그렇습니다."

<녹취> 강민혁(가수/씨앤블루) :“드라마 보면서 저희는 용화 형을 잘 아니까 조금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도 있었고...(극 중과) 좀 다른 면도 있지만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성장 중인 송중기, 김수현, 정용화 씨. 2010년! 이들의 활약, 기대가 됩니다.

<녹취> 정용화(가수/씨앤블루) :(시청자께)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녹취> 송중기(연기자):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김승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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