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아이티 비극에 방송인도 눈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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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전해드린 아이티의 끔찍한 비극의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전 세계 특파원들이 속속 아이티로 향하고 있는데요.
직접 본 현장이 너무 처참해서인지 재난 현장을 누빌 만큼 누빈 베테랑 기자도 눈물 흘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김연주 기자! 취재 대신 구호에 뛰어든 기자들도 있었죠?
<리포트>
네. 아이티에서만큼은 ’취재경쟁’이란 말조차 미안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티의 비극을 한마음으로 전하는 이들의 모습,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아이티 자선 콘서트’ 열기로
아이티를 덮친 절망의 크기만큼이나 함께 극복하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스타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어제 미국에서 골든 글로브 영화 시상식, 수많은 스타들이 모였습니다.
아바타의 카메룬 감독, 톰행크스.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죠.
여기 모인 스타들, 드레스나 트로피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한결같이 말했는데요.
아이티에 대한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조지클루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배우와 가수 40여 명은 오는 22일 뉴욕에서 아이티 돕기 자선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고양이 136마리와 ’기막힌 동거’
수많은 고양이가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주인이 먹이를 들고나오자 순식간에 집안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 러시아 여성이 집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무려 136마리.
좁은 집안에 앉을 곳도 없어 보이는데, 인터뷰하는 기자도 썩 유쾌한 표정은 아닙니다.
15년전부터 길잃은 고양이를 키워왔다는 이 여성.
도시에서 방황하는 모든 고양이를 키우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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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지금] 아이티 비극에 방송인도 눈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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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19 09:13:18
- 수정2010-01-19 14:58:40

<앵커 멘트>
앞서 전해드린 아이티의 끔찍한 비극의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전 세계 특파원들이 속속 아이티로 향하고 있는데요.
직접 본 현장이 너무 처참해서인지 재난 현장을 누빌 만큼 누빈 베테랑 기자도 눈물 흘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김연주 기자! 취재 대신 구호에 뛰어든 기자들도 있었죠?
<리포트>
네. 아이티에서만큼은 ’취재경쟁’이란 말조차 미안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티의 비극을 한마음으로 전하는 이들의 모습, 김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아이티 자선 콘서트’ 열기로
아이티를 덮친 절망의 크기만큼이나 함께 극복하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스타들도 발벗고 나섰습니다.
어제 미국에서 골든 글로브 영화 시상식, 수많은 스타들이 모였습니다.
아바타의 카메룬 감독, 톰행크스.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죠.
여기 모인 스타들, 드레스나 트로피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한결같이 말했는데요.
아이티에 대한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조지클루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배우와 가수 40여 명은 오는 22일 뉴욕에서 아이티 돕기 자선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고양이 136마리와 ’기막힌 동거’
수많은 고양이가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주인이 먹이를 들고나오자 순식간에 집안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 러시아 여성이 집안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무려 136마리.
좁은 집안에 앉을 곳도 없어 보이는데, 인터뷰하는 기자도 썩 유쾌한 표정은 아닙니다.
15년전부터 길잃은 고양이를 키워왔다는 이 여성.
도시에서 방황하는 모든 고양이를 키우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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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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