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이동국’ 남아공행 허심 잡는다
입력 2010.01.20 (07:25)
수정 2010.01.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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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이번 전지훈련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끈 선수를 꼽으라면 바로 이동국선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핀란드전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허정무 감독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훈련 내내 허정무 감독은 이동국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위기 의식을 느낀 이동국은 마침내 핀란드전에서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게으른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또 여러차례 위협적인 슛을 날리는 등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장신의 유럽팀을 상대로도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은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선수들 모두 좀더 조직적으로 집중력을 갖고 하면 더 잘될 것 같습니다”
이동국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허정무 감독의 평가도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 이동국 선수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지난해 8월 파라과이전 이후 공식 A매치에서 득점을 못하고 있는 부분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게으른 천재란 별명을 잊고 K리그 최고 스타로 부활한 이동국.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이어지는 생존경쟁을 뚫기 위한 이동국의 도전은 오는 22일 라트비아전에서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이번 전지훈련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끈 선수를 꼽으라면 바로 이동국선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핀란드전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허정무 감독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훈련 내내 허정무 감독은 이동국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위기 의식을 느낀 이동국은 마침내 핀란드전에서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게으른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또 여러차례 위협적인 슛을 날리는 등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장신의 유럽팀을 상대로도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은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선수들 모두 좀더 조직적으로 집중력을 갖고 하면 더 잘될 것 같습니다”
이동국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허정무 감독의 평가도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 이동국 선수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지난해 8월 파라과이전 이후 공식 A매치에서 득점을 못하고 있는 부분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게으른 천재란 별명을 잊고 K리그 최고 스타로 부활한 이동국.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이어지는 생존경쟁을 뚫기 위한 이동국의 도전은 오는 22일 라트비아전에서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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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이동국’ 남아공행 허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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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0 07:25:51
- 수정2010-01-20 07:33:43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의 이번 전지훈련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끈 선수를 꼽으라면 바로 이동국선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핀란드전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허정무 감독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훈련 내내 허정무 감독은 이동국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위기 의식을 느낀 이동국은 마침내 핀란드전에서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게으른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또 여러차례 위협적인 슛을 날리는 등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장신의 유럽팀을 상대로도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은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선수들 모두 좀더 조직적으로 집중력을 갖고 하면 더 잘될 것 같습니다”
이동국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허정무 감독의 평가도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 이동국 선수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지난해 8월 파라과이전 이후 공식 A매치에서 득점을 못하고 있는 부분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게으른 천재란 별명을 잊고 K리그 최고 스타로 부활한 이동국.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이어지는 생존경쟁을 뚫기 위한 이동국의 도전은 오는 22일 라트비아전에서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의 이번 전지훈련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끈 선수를 꼽으라면 바로 이동국선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핀란드전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허정무 감독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지훈련 내내 허정무 감독은 이동국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위기 의식을 느낀 이동국은 마침내 핀란드전에서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게으른 움직임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또 여러차례 위협적인 슛을 날리는 등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장신의 유럽팀을 상대로도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은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풀타임 활약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축구 대표팀) : “선수들 모두 좀더 조직적으로 집중력을 갖고 하면 더 잘될 것 같습니다”
이동국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허정무 감독의 평가도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 이동국 선수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다만 지난해 8월 파라과이전 이후 공식 A매치에서 득점을 못하고 있는 부분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게으른 천재란 별명을 잊고 K리그 최고 스타로 부활한 이동국.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이어지는 생존경쟁을 뚫기 위한 이동국의 도전은 오는 22일 라트비아전에서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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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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