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영하 12도…사흘간 반짝 추위

입력 2010.01.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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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오늘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사흘 정도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밤사이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쳤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산지에는 오늘 3에서 8cm의 눈이 더 오겠고, 강원영동에도 1cm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찬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다시 영하로 내려갔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영하 2도, 경기도 문산 영하 1, 철원도 0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5도가량 뚝 떨어집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 서울의 경우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않아 일요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짝 추위와 함께 내일과 모레사이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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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 영하 12도…사흘간 반짝 추위
    • 입력 2010-01-21 07:26:0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밤사이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오늘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사흘 정도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밤사이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쳤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산지에는 오늘 3에서 8cm의 눈이 더 오겠고, 강원영동에도 1cm안팎의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찬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다시 영하로 내려갔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영하 2도, 경기도 문산 영하 1, 철원도 0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5도가량 뚝 떨어집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 서울의 경우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않아 일요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짝 추위와 함께 내일과 모레사이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방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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