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온아, ‘우생순 라이벌전’ 웃었다

입력 2010.01.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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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핸드볼큰잔치에서 벽산건설이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간판 김온아가 정지해와의 라이벌 대결에서 승리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온아가 거침없는 골 폭풍을 몰아칩니다.

슛이 여의치 않으면 동료의 골을 도우며 자유자재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여자핸드볼 에이스 자리를 놓고 라이벌로 떠오른 정지해는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10개의 슛을 던져 단 2개만 성공했습니다.

벽산건설은 후반에도 김온아와 유은희를 앞세워 28대 13으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8골에 도움 5개를 올린 김온아는 자신과 팀의 라이벌 대결을 모두 완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의 노장 윤경신이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와의 결승 2차전에서 6골을 터트린 윤경신은 팀의 26대 2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자부 MVP도 윤경신의 몫이었습니다.

<인터뷰> 윤경신(두산) : “후배들이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두산은 결승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극적으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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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온아, ‘우생순 라이벌전’ 웃었다
    • 입력 2010-01-21 07: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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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핸드볼큰잔치에서 벽산건설이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간판 김온아가 정지해와의 라이벌 대결에서 승리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온아가 거침없는 골 폭풍을 몰아칩니다. 슛이 여의치 않으면 동료의 골을 도우며 자유자재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여자핸드볼 에이스 자리를 놓고 라이벌로 떠오른 정지해는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10개의 슛을 던져 단 2개만 성공했습니다. 벽산건설은 후반에도 김온아와 유은희를 앞세워 28대 13으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8골에 도움 5개를 올린 김온아는 자신과 팀의 라이벌 대결을 모두 완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의 노장 윤경신이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와의 결승 2차전에서 6골을 터트린 윤경신은 팀의 26대 2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자부 MVP도 윤경신의 몫이었습니다. <인터뷰> 윤경신(두산) : “후배들이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두산은 결승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극적으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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