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반짝 추위

입력 2010.01.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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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불어들고 있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는데요,

기압의 기울기가 커서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3.3도로 새벽부터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고 있는데요,

찬바람 때문에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인 곳이 많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아침 기온에서 거의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현재 내륙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아직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강원산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그밖의 동해안에도 비나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 -12도 등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길게 이어지지 않아 주말까지 계속된 뒤 일요일부터는 누그러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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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까지 반짝 추위
    • 입력 2010-01-21 0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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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불어들고 있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다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는데요, 기압의 기울기가 커서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3.3도로 새벽부터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고 있는데요, 찬바람 때문에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인 곳이 많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아침 기온에서 거의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현재 내륙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아직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강원산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그밖의 동해안에도 비나 눈이 조금 더 내린 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 -12도 등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길게 이어지지 않아 주말까지 계속된 뒤 일요일부터는 누그러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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