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도 체감온도 영하권…추위, 주말까지

입력 2010.01.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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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가 돼도 춥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다가오면서 바람까지 강해지고 있는데요,

현재기온 서울 -4.7도 등 새벽부터 꾸준히 기온이 내려가고 있고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12도 등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다행히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일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아침에 내륙지방 곳곳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쳤지만 동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는데요,

오늘은 북서쪽에서 점차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점차 개는 가운데 찬바람이 강해지겠고 동해안의 비와 눈은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 -2, 강릉, 전주 4도, 대구 8도 예상되지만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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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에도 체감온도 영하권…추위, 주말까지
    • 입력 2010-01-21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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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가 돼도 춥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다가오면서 바람까지 강해지고 있는데요, 현재기온 서울 -4.7도 등 새벽부터 꾸준히 기온이 내려가고 있고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12도 등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다행히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일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아침에 내륙지방 곳곳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쳤지만 동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는데요, 오늘은 북서쪽에서 점차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점차 개는 가운데 찬바람이 강해지겠고 동해안의 비와 눈은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 -2, 강릉, 전주 4도, 대구 8도 예상되지만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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