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0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중 유일하게 최상위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에 의뢰해 104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광역 지자체는 서울시가 유일했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북 전주시와 충남 천안시가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울시는 2008년도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시ㆍ도 중 부패방지 시책을 가장 잘 추진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비리 공무원은 뇌물액수와 지위에 관계없이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공직자 비리에 대한 시민ㆍ내부 신고를 활성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혁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2009년도 청렴 지수는 다소 낮게 나왔지만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내부청렴도 상시확인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익위는 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에 의뢰해 104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광역 지자체는 서울시가 유일했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북 전주시와 충남 천안시가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울시는 2008년도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시ㆍ도 중 부패방지 시책을 가장 잘 추진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비리 공무원은 뇌물액수와 지위에 관계없이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공직자 비리에 대한 시민ㆍ내부 신고를 활성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혁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2009년도 청렴 지수는 다소 낮게 나왔지만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내부청렴도 상시확인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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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부패방지정책 시·도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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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2 06:12:48
서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0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중 유일하게 최상위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에 의뢰해 104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광역 지자체는 서울시가 유일했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북 전주시와 충남 천안시가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울시는 2008년도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전국 시ㆍ도 중 부패방지 시책을 가장 잘 추진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서울시는 비리 공무원은 뇌물액수와 지위에 관계없이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공직자 비리에 대한 시민ㆍ내부 신고를 활성화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혁 서울시 감사담당관은 "2009년도 청렴 지수는 다소 낮게 나왔지만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내부청렴도 상시확인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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