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 신바람 4연승

입력 2010.01.22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배구 여자부의 GS 칼텍스가 외국인선수 데스티니 합류 이후 4연승을 거두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데스티니는 GS 칼텍스를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숙자의 끈질긴 수비에 이은 데스티니의 지능적인 연타 공격.

완전히 달라진 GS 칼텍스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입니다.

승부처인 2세트에서도 선수들은 몸을 던져 공을 걷어 올렸고, 결정적인 순간 데스티니는 195센티미터의 큰 키를 이용해 KT&G의 수비벽을 허물었습니다.

데스티니는 2세트 듀스 접전 상황에서 잇따라 3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했습니다.

분위기를 탄 GS는 3세트에서도 일방적인 공격으로 KT&G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데스티니 합류 이후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4연승으로 3위 흥국생명을 반 경기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끈질긴 수비와 집중력, 그리고 데스티니의 마무리, 달라진 GS칼텍스의 팀 색깔입니다.

남자부에선 선두 삼성화재가 우리캐피탈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고 외국인선수 가빈은 3세트만 하고도 26득점을 올리는 파괴력을 다시한번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GS 칼텍스, 신바람 4연승
    • 입력 2010-01-22 07:02:2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배구 여자부의 GS 칼텍스가 외국인선수 데스티니 합류 이후 4연승을 거두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데스티니는 GS 칼텍스를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숙자의 끈질긴 수비에 이은 데스티니의 지능적인 연타 공격. 완전히 달라진 GS 칼텍스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입니다. 승부처인 2세트에서도 선수들은 몸을 던져 공을 걷어 올렸고, 결정적인 순간 데스티니는 195센티미터의 큰 키를 이용해 KT&G의 수비벽을 허물었습니다. 데스티니는 2세트 듀스 접전 상황에서 잇따라 3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했습니다. 분위기를 탄 GS는 3세트에서도 일방적인 공격으로 KT&G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데스티니 합류 이후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4연승으로 3위 흥국생명을 반 경기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끈질긴 수비와 집중력, 그리고 데스티니의 마무리, 달라진 GS칼텍스의 팀 색깔입니다. 남자부에선 선두 삼성화재가 우리캐피탈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고 외국인선수 가빈은 3세트만 하고도 26득점을 올리는 파괴력을 다시한번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