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휴대전화 가입자 9만 명 돌파”

입력 2010.01.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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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9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는 9만 천8백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7만여 명, 11월에는 8만여 명이었던 점을 볼 때 북한에서 최근 폭발적으로 휴대전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라스콤은 북한 당국과 공동 투자를 통해 지난 2008년 12월부터 3G 방식의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추후 4년동안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할 수 있는 독점적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북한에서 휴대전화를 쓰려면 먼저 선불카드를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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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휴대전화 가입자 9만 명 돌파”
    • 입력 2010-01-22 10:35:22
    국제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9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은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북한의 휴대전화 가입자는 9만 천8백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7만여 명, 11월에는 8만여 명이었던 점을 볼 때 북한에서 최근 폭발적으로 휴대전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라스콤은 북한 당국과 공동 투자를 통해 지난 2008년 12월부터 3G 방식의 휴대전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추후 4년동안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업을 할 수 있는 독점적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북한에서 휴대전화를 쓰려면 먼저 선불카드를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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