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외국인들이 서울생활에서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교육과 문화시설입니다.
서울 서초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면산 기슭에 대규모 외국인 전용 거주단지인 글로벌 타운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정록 기자의 취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서초구 우면산입니다.
자연 녹지로 개발을 할 수 없는 곳이지만 무허가 판자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석재공장과 자원재활용 시설들까지 들어서 있어 미관을 헤치고 환경도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곳이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의 생활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초구는 이 일대 16만여 제곱미터에 국내 대표적인 외국인 주거단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타운이 조성되는 이곳에는 주거는 물론 교육과 문화 등 복합시설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서초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 중고등학교와 저층 고급아파트, 병원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명품 외국인 주거촌을 만들어 외국 공관직원이나 상사 근무자들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중(서초구청장) : "삼성,LG 등 대기업의 연구원들이 입주해 편하게 살게돼 국제화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특혜 시비나 주민들과의 갈등을 없애기위해 LH공사를 통한 공공개발 방식으로 글로벌 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일정 규모 시설물에 10%미만으로 제한돼 있는 외국인 분양제한을 완화하기위해 관련법 개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외국인들이 서울생활에서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교육과 문화시설입니다.
서울 서초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면산 기슭에 대규모 외국인 전용 거주단지인 글로벌 타운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정록 기자의 취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서초구 우면산입니다.
자연 녹지로 개발을 할 수 없는 곳이지만 무허가 판자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석재공장과 자원재활용 시설들까지 들어서 있어 미관을 헤치고 환경도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곳이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의 생활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초구는 이 일대 16만여 제곱미터에 국내 대표적인 외국인 주거단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타운이 조성되는 이곳에는 주거는 물론 교육과 문화 등 복합시설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서초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 중고등학교와 저층 고급아파트, 병원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명품 외국인 주거촌을 만들어 외국 공관직원이나 상사 근무자들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중(서초구청장) : "삼성,LG 등 대기업의 연구원들이 입주해 편하게 살게돼 국제화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특혜 시비나 주민들과의 갈등을 없애기위해 LH공사를 통한 공공개발 방식으로 글로벌 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일정 규모 시설물에 10%미만으로 제한돼 있는 외국인 분양제한을 완화하기위해 관련법 개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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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외국인 거주지 ‘글로벌 타운’ 조성
-
- 입력 2010-01-22 19:27:09
<앵커 멘트>
외국인들이 서울생활에서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교육과 문화시설입니다.
서울 서초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면산 기슭에 대규모 외국인 전용 거주단지인 글로벌 타운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정록 기자의 취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서초구 우면산입니다.
자연 녹지로 개발을 할 수 없는 곳이지만 무허가 판자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석재공장과 자원재활용 시설들까지 들어서 있어 미관을 헤치고 환경도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곳이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의 생활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초구는 이 일대 16만여 제곱미터에 국내 대표적인 외국인 주거단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타운이 조성되는 이곳에는 주거는 물론 교육과 문화 등 복합시설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서초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 중고등학교와 저층 고급아파트, 병원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명품 외국인 주거촌을 만들어 외국 공관직원이나 상사 근무자들을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성중(서초구청장) : "삼성,LG 등 대기업의 연구원들이 입주해 편하게 살게돼 국제화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특혜 시비나 주민들과의 갈등을 없애기위해 LH공사를 통한 공공개발 방식으로 글로벌 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일정 규모 시설물에 10%미만으로 제한돼 있는 외국인 분양제한을 완화하기위해 관련법 개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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