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삼국시대 조조의 무덤을 발굴한 데 이어 유비 무덤의 발굴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쓰촨성 펑산현 주민들이 최근 인근의 삼국시대 대형 무덤이 유비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당국에 발굴을 촉구하는 서한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펑산현 주민들은 현 내의 '연화파황묘'가 유비의 무덤이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조상 대대로 '황제묘' 또는 '유비묘'라는 전설이 내려왔고 주민의 80%가 유비와 같은 유씨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펑산현 당국도 경제적 파급 효과를 염두에 둔 듯 조만간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 조조의 무덤이 발굴된 허난성 시가오쉐촌은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몰려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쓰촨성 펑산현 주민들이 최근 인근의 삼국시대 대형 무덤이 유비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당국에 발굴을 촉구하는 서한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펑산현 주민들은 현 내의 '연화파황묘'가 유비의 무덤이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조상 대대로 '황제묘' 또는 '유비묘'라는 전설이 내려왔고 주민의 80%가 유비와 같은 유씨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펑산현 당국도 경제적 파급 효과를 염두에 둔 듯 조만간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 조조의 무덤이 발굴된 허난성 시가오쉐촌은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몰려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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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번엔 유비묘 발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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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2 19:41:21
중국이 삼국시대 조조의 무덤을 발굴한 데 이어 유비 무덤의 발굴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쓰촨성 펑산현 주민들이 최근 인근의 삼국시대 대형 무덤이 유비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당국에 발굴을 촉구하는 서한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펑산현 주민들은 현 내의 '연화파황묘'가 유비의 무덤이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조상 대대로 '황제묘' 또는 '유비묘'라는 전설이 내려왔고 주민의 80%가 유비와 같은 유씨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펑산현 당국도 경제적 파급 효과를 염두에 둔 듯 조만간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 조조의 무덤이 발굴된 허난성 시가오쉐촌은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몰려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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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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