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대한 국제 사회의 원조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아이티 출신 유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이날 러시아 중부 추바쉬 공화국의 한 국립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 대학에서 공부하는 아이티 출신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학비를 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는 75명의 아이티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이날 러시아 중부 추바쉬 공화국의 한 국립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 대학에서 공부하는 아이티 출신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학비를 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는 75명의 아이티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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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아이티 출신 유학생에 학비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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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6 06:03:50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대한 국제 사회의 원조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아이티 출신 유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이날 러시아 중부 추바쉬 공화국의 한 국립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 대학에서 공부하는 아이티 출신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학비를 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러시아에는 75명의 아이티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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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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