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6강 기적 만들까?

입력 2010.01.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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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프로농구에서는 7위 전자랜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6위 삼성이 연패에 빠진 사이 상승세를 타며 어느덧 6강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3연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감독 교체의 아픔을 겪은 전자랜드.

시즌 초반 목표로 세운 6강 진출은 일찌감치 물 건너간 듯했습니다.

그러나, 남의 잔치로 여겼던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회가 최근 다시 찾아왔습니다.

삼성이 예상치 못한 8연패의 불운이 이어지면서, 전자랜드가 뜻밖의 행운를 잡게 된 것입니다.

삼성이 연패에서 헤메는 동안 전자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삼성을 3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이번 주 격차를 더 좁힌다면, 두 팀의 운명은 충분히 바뀔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서장훈(전자랜드)

삼성과 전자랜드의 6강 경쟁 못지않게 선두권 다툼은 치열합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2위 KT와 3위 KCC의 맞대결이 흥미롭습니다.

KCC 하승진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반경기 차인 두 팀의 순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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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6강 기적 만들까?
    • 입력 2010-01-26 13:05:35
    뉴스 12
<앵커 멘트> 이번 주 프로농구에서는 7위 전자랜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6위 삼성이 연패에 빠진 사이 상승세를 타며 어느덧 6강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3연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감독 교체의 아픔을 겪은 전자랜드. 시즌 초반 목표로 세운 6강 진출은 일찌감치 물 건너간 듯했습니다. 그러나, 남의 잔치로 여겼던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회가 최근 다시 찾아왔습니다. 삼성이 예상치 못한 8연패의 불운이 이어지면서, 전자랜드가 뜻밖의 행운를 잡게 된 것입니다. 삼성이 연패에서 헤메는 동안 전자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삼성을 3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이번 주 격차를 더 좁힌다면, 두 팀의 운명은 충분히 바뀔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서장훈(전자랜드) 삼성과 전자랜드의 6강 경쟁 못지않게 선두권 다툼은 치열합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2위 KT와 3위 KCC의 맞대결이 흥미롭습니다. KCC 하승진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반경기 차인 두 팀의 순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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