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news/2010/01/26/2035122_AIy.jpg)
'장신군단' KT&G가 몬타뇨와 김세영의 타점 높은 강타를 앞세워 약체 도로공사를 완파했다.
KT&G는 26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계속된 NH 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도로공사와 방문경기에서 블로커보다 한 뼘 위에서 때리는 몬타뇨의 강스파이크와 김세영의 중앙속공에 힘입어 3-1(25-13 25-21 13-25 25-20)로 승리했다.
12승5패가 된 2위 KT&G는 선두 현대건설(13승2패)과 승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
현대건설은 물론 흥국생명, GS칼텍스와 풀세트 접전을 벌이며 녹록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던 도로공사는 유독 KT&G와 대결에서는 이번 시즌 4번 모두 일방적으로 주저앉아 징크스 해결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KT&G는 김세영(190㎝) 장소연(184㎝) 김사니(182㎝) 몬타뇨(185㎝) 등 주전 블로커의 키가 커 181㎝에 불과한 도로공사 주포 밀라를 막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1세트를 쉽게 딴 KT&G는 2세트에서도 22-14로 앞서다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러진 탓에 범실을 6개나 저질러 22-21까지 쫓겼지만 도로공사의 연속 실책과 백목화의 가로막기로 어렵사리 2세트도 가져왔다.
3세트에서는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이보람과 이주희에게 서브 득점 2개씩을 내주는 등 서브에이스 5개를 헌납한 KT&G는 4세트 9-9에서 몬타뇨의 오픈 공격과 한은지의 서브 득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고 13-12에서 상대 범실과 한은지의 오픈 공격 2개가 잇달아 코트에 꽂히면서 16-12로 달아났다.
몬타뇨는 19-18로 쫓긴 4세트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연속 오픈 공격을 성공하는 등 29점을 퍼부었고 센터 김세영은 블로킹 5개 포함 15점으로 뒤를 받쳤다.
KT&G는 26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계속된 NH 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도로공사와 방문경기에서 블로커보다 한 뼘 위에서 때리는 몬타뇨의 강스파이크와 김세영의 중앙속공에 힘입어 3-1(25-13 25-21 13-25 25-20)로 승리했다.
12승5패가 된 2위 KT&G는 선두 현대건설(13승2패)과 승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
현대건설은 물론 흥국생명, GS칼텍스와 풀세트 접전을 벌이며 녹록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던 도로공사는 유독 KT&G와 대결에서는 이번 시즌 4번 모두 일방적으로 주저앉아 징크스 해결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KT&G는 김세영(190㎝) 장소연(184㎝) 김사니(182㎝) 몬타뇨(185㎝) 등 주전 블로커의 키가 커 181㎝에 불과한 도로공사 주포 밀라를 막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1세트를 쉽게 딴 KT&G는 2세트에서도 22-14로 앞서다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러진 탓에 범실을 6개나 저질러 22-21까지 쫓겼지만 도로공사의 연속 실책과 백목화의 가로막기로 어렵사리 2세트도 가져왔다.
3세트에서는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이보람과 이주희에게 서브 득점 2개씩을 내주는 등 서브에이스 5개를 헌납한 KT&G는 4세트 9-9에서 몬타뇨의 오픈 공격과 한은지의 서브 득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고 13-12에서 상대 범실과 한은지의 오픈 공격 2개가 잇달아 코트에 꽂히면서 16-12로 달아났다.
몬타뇨는 19-18로 쫓긴 4세트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연속 오픈 공격을 성공하는 등 29점을 퍼부었고 센터 김세영은 블로킹 5개 포함 15점으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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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몬타뇨 ‘맹폭’…도로공사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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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6 18:50:01
![](/data/news/2010/01/26/2035122_AIy.jpg)
'장신군단' KT&G가 몬타뇨와 김세영의 타점 높은 강타를 앞세워 약체 도로공사를 완파했다.
KT&G는 26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계속된 NH 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도로공사와 방문경기에서 블로커보다 한 뼘 위에서 때리는 몬타뇨의 강스파이크와 김세영의 중앙속공에 힘입어 3-1(25-13 25-21 13-25 25-20)로 승리했다.
12승5패가 된 2위 KT&G는 선두 현대건설(13승2패)과 승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
현대건설은 물론 흥국생명, GS칼텍스와 풀세트 접전을 벌이며 녹록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던 도로공사는 유독 KT&G와 대결에서는 이번 시즌 4번 모두 일방적으로 주저앉아 징크스 해결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KT&G는 김세영(190㎝) 장소연(184㎝) 김사니(182㎝) 몬타뇨(185㎝) 등 주전 블로커의 키가 커 181㎝에 불과한 도로공사 주포 밀라를 막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1세트를 쉽게 딴 KT&G는 2세트에서도 22-14로 앞서다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러진 탓에 범실을 6개나 저질러 22-21까지 쫓겼지만 도로공사의 연속 실책과 백목화의 가로막기로 어렵사리 2세트도 가져왔다.
3세트에서는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이보람과 이주희에게 서브 득점 2개씩을 내주는 등 서브에이스 5개를 헌납한 KT&G는 4세트 9-9에서 몬타뇨의 오픈 공격과 한은지의 서브 득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고 13-12에서 상대 범실과 한은지의 오픈 공격 2개가 잇달아 코트에 꽂히면서 16-12로 달아났다.
몬타뇨는 19-18로 쫓긴 4세트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연속 오픈 공격을 성공하는 등 29점을 퍼부었고 센터 김세영은 블로킹 5개 포함 15점으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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