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트리플 악셀 점프 승부수”

입력 2010.01.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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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피겨의 아사다마오가 얼마 남지 않은 밴쿠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그 무대는 내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인데요.

곽민정 등이 출전하는 이 대회를 위해 아사다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집중 연습하면서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한성윤 기자니다.

<리포트>

쇼트 음악인 가면 무도회에 맞춰 공식 연습을 시작한 아사다 마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뛰지않고,3회전 플립에서 실패하는등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트리플 악셀을 집중 연습했는데,완벽하진 않았지만 대부분 랜딩엔 성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3회전 플립에서 여러차례 실수를 해,또 하나의 불안 요소를 안게 됐습니다.

아사다는 타라소바 코치가 건강 문제로 불참하는 가운데 3개월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합니다.

<인터뷰> 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국가대표) : "이번 4대륙에서 좋은 연기를 해서 좋은 기분으로 올림픽에 임하고 싶습니다."

김나영등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민정(피겨 국가대표) : "시니어 데뷔 무대인데,좋은 연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연아가 불참하는 이번 대회에서 아사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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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 “트리플 악셀 점프 승부수”
    • 입력 2010-01-26 20:54:4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일본 피겨의 아사다마오가 얼마 남지 않은 밴쿠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그 무대는 내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인데요. 곽민정 등이 출전하는 이 대회를 위해 아사다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집중 연습하면서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한성윤 기자니다. <리포트> 쇼트 음악인 가면 무도회에 맞춰 공식 연습을 시작한 아사다 마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뛰지않고,3회전 플립에서 실패하는등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트리플 악셀을 집중 연습했는데,완벽하진 않았지만 대부분 랜딩엔 성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3회전 플립에서 여러차례 실수를 해,또 하나의 불안 요소를 안게 됐습니다. 아사다는 타라소바 코치가 건강 문제로 불참하는 가운데 3개월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합니다. <인터뷰> 아사다 마오(일본 피겨 국가대표) : "이번 4대륙에서 좋은 연기를 해서 좋은 기분으로 올림픽에 임하고 싶습니다." 김나영등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민정(피겨 국가대표) : "시니어 데뷔 무대인데,좋은 연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연아가 불참하는 이번 대회에서 아사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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