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유엔이 이스라엘에 전범 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가운데, 에델슈타인 이스라엘 정보장관은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델슈타인 장관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기 위해 오늘 뉴욕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이 이미 자체 조사해 내놓은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유엔 결의를 끝내 거부할 경우 가자 전쟁은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008년 12월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 지구를 기습 공격해 22일 동안 팔레스타인 사람 천400여 명이 숨졌습니다.
에델슈타인 장관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기 위해 오늘 뉴욕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이 이미 자체 조사해 내놓은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유엔 결의를 끝내 거부할 경우 가자 전쟁은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008년 12월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 지구를 기습 공격해 22일 동안 팔레스타인 사람 천40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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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전쟁 조사위 구성' 유엔 요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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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6 21:41:25
2008년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유엔이 이스라엘에 전범 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가운데, 에델슈타인 이스라엘 정보장관은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델슈타인 장관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기 위해 오늘 뉴욕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이 이미 자체 조사해 내놓은 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유엔 결의를 끝내 거부할 경우 가자 전쟁은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008년 12월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 지구를 기습 공격해 22일 동안 팔레스타인 사람 천40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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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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