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패럴림픽 “도전, 감동의 승부”

입력 2010.01.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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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3월에 열리는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할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밴쿠버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 장애인 선수들이 밴쿠버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결단식에 참가한 각 종목의 국가 대표 선수와 임원들은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윤석용(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이번 대회에 나설 우리 선수는 역대 가장 많은 26명입니다.

슬레지하키와 휠체어컬링 등 무려 네 종목의 가세로 사상 처음 전 종목 출전이기도 합니다.

눈길을 끄는 선수는 알파인 좌식스키의 한상민입니다.

솔트레이크 대회 때 은메달은 우리 동계 장애인 올림픽 출전사에 유일한 메달로 남아있습니다.

한상민은 이번 밴쿠버 설원에서도 멋진 질주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상민(알파인 좌식 스키)

대회 개막까지 앞으로 40여일.

마음다짐을 새롭게한 선수들은 철저한 준비로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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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패럴림픽 “도전, 감동의 승부”
    • 입력 2010-01-26 22:01:58
    뉴스 9
<앵커 멘트> 오는 3월에 열리는 동계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할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밴쿠버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 장애인 선수들이 밴쿠버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결단식에 참가한 각 종목의 국가 대표 선수와 임원들은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윤석용(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이번 대회에 나설 우리 선수는 역대 가장 많은 26명입니다. 슬레지하키와 휠체어컬링 등 무려 네 종목의 가세로 사상 처음 전 종목 출전이기도 합니다. 눈길을 끄는 선수는 알파인 좌식스키의 한상민입니다. 솔트레이크 대회 때 은메달은 우리 동계 장애인 올림픽 출전사에 유일한 메달로 남아있습니다. 한상민은 이번 밴쿠버 설원에서도 멋진 질주를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상민(알파인 좌식 스키) 대회 개막까지 앞으로 40여일. 마음다짐을 새롭게한 선수들은 철저한 준비로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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