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국제회의 앞두고 테러 잇따라

입력 2010.01.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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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제사회의 아프가니스탄 정책을 좌우할 런던 아프간국제회의를 앞두고 아프간에서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아프간 카불 시내의 피닉스 미군기지 인근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민간인 9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자살 차량 폭탄 테러 표적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새벽에는 아프간 남부 라슈카르가 경찰 검문소에서 4명의 경찰관이 괴한의 총을 맞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경찰관은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탈레반이 개입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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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국제회의 앞두고 테러 잇따라
    • 입력 2010-01-27 08: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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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제사회의 아프가니스탄 정책을 좌우할 런던 아프간국제회의를 앞두고 아프간에서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아프간 카불 시내의 피닉스 미군기지 인근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민간인 9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자살 차량 폭탄 테러 표적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새벽에는 아프간 남부 라슈카르가 경찰 검문소에서 4명의 경찰관이 괴한의 총을 맞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경찰관은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탈레반이 개입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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