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조리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재료를 보관한 서울시내 주택가 주변 음식점 27곳이 적발됐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지난 21일 소비자감시원들과 함께 시내 주택가 주변 음식점 280여 곳의 위생 상태를 현장 점검한 결과 9.4%인 27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7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했고 다른 3곳은 조리장 내 위생상태가 불량했습니다.
업종을 표시하지 않거나 업주나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아 적발된 업소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점검 업소에 식품 위생 점검 등을 위한 자율점검표를 지급하고 업주 스스로 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가 단속지역을 예고한 뒤 각 자치구별로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26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설을 앞둔 다음달 초에도 터미널과 철도역, 공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조리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재료를 보관한 서울시내 주택가 주변 음식점 27곳이 적발됐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지난 21일 소비자감시원들과 함께 시내 주택가 주변 음식점 280여 곳의 위생 상태를 현장 점검한 결과 9.4%인 27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7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했고 다른 3곳은 조리장 내 위생상태가 불량했습니다.
업종을 표시하지 않거나 업주나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아 적발된 업소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점검 업소에 식품 위생 점검 등을 위한 자율점검표를 지급하고 업주 스스로 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가 단속지역을 예고한 뒤 각 자치구별로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26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설을 앞둔 다음달 초에도 터미널과 철도역, 공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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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택가 주변 음식점 27곳 규정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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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12:56:46
<앵커 멘트>
조리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재료를 보관한 서울시내 주택가 주변 음식점 27곳이 적발됐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지난 21일 소비자감시원들과 함께 시내 주택가 주변 음식점 280여 곳의 위생 상태를 현장 점검한 결과 9.4%인 27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7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했고 다른 3곳은 조리장 내 위생상태가 불량했습니다.
업종을 표시하지 않거나 업주나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아 적발된 업소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점검 업소에 식품 위생 점검 등을 위한 자율점검표를 지급하고 업주 스스로 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가 단속지역을 예고한 뒤 각 자치구별로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26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설을 앞둔 다음달 초에도 터미널과 철도역, 공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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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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