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의 ‘이변’, 비너스 잡고 4강 진출

입력 2010.01.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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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비너스 윌리엄스가 중국의 리나에 덜미를 잡히는 등 이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너스의 힘에 밀려 초반 고전하던 중국의 리나.



상대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리턴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습니다.



상승세를 탄 리나는 힘에서도 비너스를 압도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운명의 장난처럼 리나는 비너스의 동생, 서리나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구석구석을 찌르는 혼신을 다한 랠리에서, 나달이 앤디 머레이를 압도합니다.



그러나 3세트에서 무릎 부상이 재발해, 경기를 포기하고 코트를 떠났습니다.



광속 서브를 자랑하는 로딕도 크로아티아의 복병,실리치에 덜미를 잡혀 이변에 희생됐습니다.



미국대학농구 사우스 캐롤라니아의 다우니가 중심을 잃고도 멋진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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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나의 ‘이변’, 비너스 잡고 4강 진출
    • 입력 2010-01-27 22:01:34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비너스 윌리엄스가 중국의 리나에 덜미를 잡히는 등 이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너스의 힘에 밀려 초반 고전하던 중국의 리나.

상대의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리턴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습니다.

상승세를 탄 리나는 힘에서도 비너스를 압도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운명의 장난처럼 리나는 비너스의 동생, 서리나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구석구석을 찌르는 혼신을 다한 랠리에서, 나달이 앤디 머레이를 압도합니다.

그러나 3세트에서 무릎 부상이 재발해, 경기를 포기하고 코트를 떠났습니다.

광속 서브를 자랑하는 로딕도 크로아티아의 복병,실리치에 덜미를 잡혀 이변에 희생됐습니다.

미국대학농구 사우스 캐롤라니아의 다우니가 중심을 잃고도 멋진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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