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 선보인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에 대한 시장이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이패드가 인기를 끌면 우리나라 관련 업계들도 함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지만, 정작 태블릿 PC 개발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플이 이번에 선보인 태블릿 PC, 아이패드는 손가락을 화면에 대는 것만으로 모든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컴퓨터입니다.
<녹취> 스티브 잡스(애플사 대표이사) : "눈 앞에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 전부를 손가락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없을만큼 대단한거죠."
동영상과 게임은 기본이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전자책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전화 통화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에 노트북보다 휴대하기가 편리해 태블릿 PC는 일찌감치 모바일 디지털 시장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업체 사이에선 이미 태블릿 PC 개발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HP는 애플에 앞서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 전자쇼에서 '슬레이트' 라는 태블릿 PC를 선보인바 있습니다.
<인터뷰> 최동섭(한국HP 홍보팀 차장) : "이 제품은 보다 큰 화면으로 영화 전자책 이메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태블릿 PC 개발 경쟁은 우리 IT 업체들에도 일단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LCD 패널과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터치스크린과 배터리까지 국내 업체들의 기술이 상당부분 아이패드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민희(동부증권 리서치팀장) :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로 인해서 한국의 낸드플래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그리고 터치스크린, 배터리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컴퓨터 업체들은 아직 태블릿 PC 출시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정작 이 최첨단 시장에서 뒤처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어제 선보인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에 대한 시장이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이패드가 인기를 끌면 우리나라 관련 업계들도 함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지만, 정작 태블릿 PC 개발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플이 이번에 선보인 태블릿 PC, 아이패드는 손가락을 화면에 대는 것만으로 모든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컴퓨터입니다.
<녹취> 스티브 잡스(애플사 대표이사) : "눈 앞에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 전부를 손가락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없을만큼 대단한거죠."
동영상과 게임은 기본이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전자책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전화 통화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에 노트북보다 휴대하기가 편리해 태블릿 PC는 일찌감치 모바일 디지털 시장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업체 사이에선 이미 태블릿 PC 개발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HP는 애플에 앞서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 전자쇼에서 '슬레이트' 라는 태블릿 PC를 선보인바 있습니다.
<인터뷰> 최동섭(한국HP 홍보팀 차장) : "이 제품은 보다 큰 화면으로 영화 전자책 이메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태블릿 PC 개발 경쟁은 우리 IT 업체들에도 일단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LCD 패널과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터치스크린과 배터리까지 국내 업체들의 기술이 상당부분 아이패드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민희(동부증권 리서치팀장) :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로 인해서 한국의 낸드플래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그리고 터치스크린, 배터리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컴퓨터 업체들은 아직 태블릿 PC 출시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정작 이 최첨단 시장에서 뒤처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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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지는 컴퓨터’ 태블릿PC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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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9 08:13:40
<앵커 멘트>
어제 선보인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에 대한 시장이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이패드가 인기를 끌면 우리나라 관련 업계들도 함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지만, 정작 태블릿 PC 개발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광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플이 이번에 선보인 태블릿 PC, 아이패드는 손가락을 화면에 대는 것만으로 모든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컴퓨터입니다.
<녹취> 스티브 잡스(애플사 대표이사) : "눈 앞에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 전부를 손가락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없을만큼 대단한거죠."
동영상과 게임은 기본이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전자책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전화 통화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에 노트북보다 휴대하기가 편리해 태블릿 PC는 일찌감치 모바일 디지털 시장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업체 사이에선 이미 태블릿 PC 개발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HP는 애플에 앞서 올해 초 라스베이거스 전자쇼에서 '슬레이트' 라는 태블릿 PC를 선보인바 있습니다.
<인터뷰> 최동섭(한국HP 홍보팀 차장) : "이 제품은 보다 큰 화면으로 영화 전자책 이메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태블릿 PC 개발 경쟁은 우리 IT 업체들에도 일단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LCD 패널과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터치스크린과 배터리까지 국내 업체들의 기술이 상당부분 아이패드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민희(동부증권 리서치팀장) :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로 인해서 한국의 낸드플래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그리고 터치스크린, 배터리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컴퓨터 업체들은 아직 태블릿 PC 출시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정작 이 최첨단 시장에서 뒤처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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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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