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손 안의 컴퓨터라는 스마트폰 인기가 꽤 높죠. 그런데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는 매우 취약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 안의 컴퓨터 개념인 스마트폰.
휴대전화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저장 용량도 커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형찬(대학생) : "신용카드 정보 있을 때도 있고, 인터넷 아이디 비밀번호라던가 그런 것 휴대폰에 넣고 다니죠."
문제는 보안체계가 허술하다는 것, 실제로 개인정보가 쉽게 흘러나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숭실대 이정현 교수팀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저절로 설치가 되는 해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험했습니다.
해킹당한 스마트폰은 인터넷 결제에 필요한 주민등록번호, 또 문자메시지나 주소록까지 주인이 모르는 새 다른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체로 스마트폰을 지급한 회사의 경우 동료의 문자메시지나 업무 정보가 새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쓰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대부분 같은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인터뷰>이정현(숭실대 컴퓨터학부 교수) : "향후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자동차 키도 넣을 수 있을텐데, 스마트니까. 그런 게 언젠가는 가로채기 당할 수 있다는 거죠."
전문가들은 스마트폰도 컴퓨터처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믿을 수 있는 사이트만 접속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요즘 손 안의 컴퓨터라는 스마트폰 인기가 꽤 높죠. 그런데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는 매우 취약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 안의 컴퓨터 개념인 스마트폰.
휴대전화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저장 용량도 커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형찬(대학생) : "신용카드 정보 있을 때도 있고, 인터넷 아이디 비밀번호라던가 그런 것 휴대폰에 넣고 다니죠."
문제는 보안체계가 허술하다는 것, 실제로 개인정보가 쉽게 흘러나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숭실대 이정현 교수팀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저절로 설치가 되는 해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험했습니다.
해킹당한 스마트폰은 인터넷 결제에 필요한 주민등록번호, 또 문자메시지나 주소록까지 주인이 모르는 새 다른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체로 스마트폰을 지급한 회사의 경우 동료의 문자메시지나 업무 정보가 새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쓰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대부분 같은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인터뷰>이정현(숭실대 컴퓨터학부 교수) : "향후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자동차 키도 넣을 수 있을텐데, 스마트니까. 그런 게 언젠가는 가로채기 당할 수 있다는 거죠."
전문가들은 스마트폰도 컴퓨터처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믿을 수 있는 사이트만 접속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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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개인정보 유출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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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1 22:27:33

<앵커 멘트>
요즘 손 안의 컴퓨터라는 스마트폰 인기가 꽤 높죠. 그런데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는 매우 취약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 안의 컴퓨터 개념인 스마트폰.
휴대전화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저장 용량도 커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형찬(대학생) : "신용카드 정보 있을 때도 있고, 인터넷 아이디 비밀번호라던가 그런 것 휴대폰에 넣고 다니죠."
문제는 보안체계가 허술하다는 것, 실제로 개인정보가 쉽게 흘러나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숭실대 이정현 교수팀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저절로 설치가 되는 해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험했습니다.
해킹당한 스마트폰은 인터넷 결제에 필요한 주민등록번호, 또 문자메시지나 주소록까지 주인이 모르는 새 다른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체로 스마트폰을 지급한 회사의 경우 동료의 문자메시지나 업무 정보가 새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쓰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대부분 같은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인터뷰>이정현(숭실대 컴퓨터학부 교수) : "향후 신용카드, 멤버십 카드, 자동차 키도 넣을 수 있을텐데, 스마트니까. 그런 게 언젠가는 가로채기 당할 수 있다는 거죠."
전문가들은 스마트폰도 컴퓨터처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믿을 수 있는 사이트만 접속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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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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