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금요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 풀려

입력 2010.02.02 (13:12) 수정 2010.02.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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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4.7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2도인데요.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더 떨어지겠고, 입춘인 목요일은 -10도로 절기가 무색할 만큼 춥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현재 전국이 맑고 추운 날씹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늦게 호남 서해안 지방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4도 등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낮겠고, 찬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동해 먼바다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의 눈은 내일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고, 충청과 호남 내륙까지 확대돼 모레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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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추위 금요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 풀려
    • 입력 2010-02-02 13:12:40
    • 수정2010-02-02 14:45:22
    뉴스 12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4.7도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2도인데요.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더 떨어지겠고, 입춘인 목요일은 -10도로 절기가 무색할 만큼 춥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현재 전국이 맑고 추운 날씹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늦게 호남 서해안 지방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4도 등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낮겠고, 찬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동해 먼바다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의 눈은 내일 낮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고, 충청과 호남 내륙까지 확대돼 모레 오전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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