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 첫 내한

입력 2010.02.04 (09:00) 수정 2010.02.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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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죠? 휘트니 휴스턴이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위해 방문한다는 소식에 공항을 찾았는데요.



삼엄한 경비 속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코트에 선글라스로 멋을 낸 그녀.



긴 비행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팬들을 향해 밝은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한지로 만든 꽃다발 선물이었는데요.



생화 알레르기가 있는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성어린 선물에 감사를 전하는 휘트니 휴스턴.



<현장음> 휘트니 휴스턴(가수) : “고마워요."



<현장음> 휘트니 휴스턴(가수) : "저건 뭐죠?"



<현장음> 공연 관계자 : "마이크예요."



<인터뷰> 휘트니 휴스턴(가수) :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소감?) 한국에 와서 기쁩니다. 첫 방문인데요.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8, 90년대 최고의 팝가수였지만 가정폭력과 약물 중독으로 10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던 휘트니 휴스턴.



지난해 재기에 성공한 후 갖는 첫 월드투어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죠?



오는 주말, 한국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호주, 유럽으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라는데요.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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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 첫 내한
    • 입력 2010-02-04 09:00:26
    • 수정2010-02-04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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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죠? 휘트니 휴스턴이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위해 방문한다는 소식에 공항을 찾았는데요.

삼엄한 경비 속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코트에 선글라스로 멋을 낸 그녀.

긴 비행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팬들을 향해 밝은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한지로 만든 꽃다발 선물이었는데요.

생화 알레르기가 있는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성어린 선물에 감사를 전하는 휘트니 휴스턴.

<현장음> 휘트니 휴스턴(가수) : “고마워요."

<현장음> 휘트니 휴스턴(가수) : "저건 뭐죠?"

<현장음> 공연 관계자 : "마이크예요."

<인터뷰> 휘트니 휴스턴(가수) :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소감?) 한국에 와서 기쁩니다. 첫 방문인데요.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8, 90년대 최고의 팝가수였지만 가정폭력과 약물 중독으로 10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던 휘트니 휴스턴.

지난해 재기에 성공한 후 갖는 첫 월드투어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죠?

오는 주말, 한국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호주, 유럽으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라는데요.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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