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정부질문 이틀째.
오늘 국회에선 정상회담 추진상황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정운찬 총리는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운찬(국무 총리) : "비핵화에 대한 성의를 보이고 인도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면 때와 장소를가리지 않고."
지난해 비밀접촉에서 양측이 정상회담 합의문까지 조율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녹취>윤상현(한나라당 의원) : "11월 접촉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에 비핵화라는 단어를 넣고 9.19 공동성명 준수라는 표현을 넣기로 의견접근을 보지 않았습니까?"
<녹취>현인택(통일부 장관) : "그런 사실에 대해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정상회담 추진 시기의 적절성 여부 등도 추궁됐습니다.
<녹취>박선영(자유선진당 의원) : "포탄이 이렇게 비처럼 쏟아지는데 대통령은 외국에 나가서 정상회담 하겠다고 했다."
<녹취>박지원(민주당의원) :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어떻게 하겠냐."
<녹취> 정운찬(국무 총리) :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그것을 존중하는 범위내에서."
북핵 6자회담을 위한 주변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녹취>정옥임(한나라당 의원) :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이 다음주에 북한가는 것도 그런 차원입니까?"
<녹취>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간다면 그런 취지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거론되고 있는 일왕의 방한에 대해 정운찬 총리는 과거에 대해 확실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대정부질문 이틀째.
오늘 국회에선 정상회담 추진상황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정운찬 총리는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운찬(국무 총리) : "비핵화에 대한 성의를 보이고 인도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면 때와 장소를가리지 않고."
지난해 비밀접촉에서 양측이 정상회담 합의문까지 조율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녹취>윤상현(한나라당 의원) : "11월 접촉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에 비핵화라는 단어를 넣고 9.19 공동성명 준수라는 표현을 넣기로 의견접근을 보지 않았습니까?"
<녹취>현인택(통일부 장관) : "그런 사실에 대해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정상회담 추진 시기의 적절성 여부 등도 추궁됐습니다.
<녹취>박선영(자유선진당 의원) : "포탄이 이렇게 비처럼 쏟아지는데 대통령은 외국에 나가서 정상회담 하겠다고 했다."
<녹취>박지원(민주당의원) :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어떻게 하겠냐."
<녹취> 정운찬(국무 총리) :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그것을 존중하는 범위내에서."
북핵 6자회담을 위한 주변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녹취>정옥임(한나라당 의원) :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이 다음주에 북한가는 것도 그런 차원입니까?"
<녹취>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간다면 그런 취지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거론되고 있는 일왕의 방한에 대해 정운찬 총리는 과거에 대해 확실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정부 질문 이틀째…‘정상회담’에 초점
-
- 입력 2010-02-05 22:16:36
![](/data/news/2010/02/05/2041869_110.jpg)
<앵커 멘트>
대정부질문 이틀째.
오늘 국회에선 정상회담 추진상황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정운찬 총리는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회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운찬(국무 총리) : "비핵화에 대한 성의를 보이고 인도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면 때와 장소를가리지 않고."
지난해 비밀접촉에서 양측이 정상회담 합의문까지 조율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녹취>윤상현(한나라당 의원) : "11월 접촉에서 정상회담 합의문에 비핵화라는 단어를 넣고 9.19 공동성명 준수라는 표현을 넣기로 의견접근을 보지 않았습니까?"
<녹취>현인택(통일부 장관) : "그런 사실에 대해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정상회담 추진 시기의 적절성 여부 등도 추궁됐습니다.
<녹취>박선영(자유선진당 의원) : "포탄이 이렇게 비처럼 쏟아지는데 대통령은 외국에 나가서 정상회담 하겠다고 했다."
<녹취>박지원(민주당의원) :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어떻게 하겠냐."
<녹취> 정운찬(국무 총리) :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그것을 존중하는 범위내에서."
북핵 6자회담을 위한 주변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녹취>정옥임(한나라당 의원) :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이 다음주에 북한가는 것도 그런 차원입니까?"
<녹취>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간다면 그런 취지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거론되고 있는 일왕의 방한에 대해 정운찬 총리는 과거에 대해 확실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
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최규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