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일자리 정책의 무게 중심이 중소기업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면 월급도 얹어주고 세금도 깎아줍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종 취업박람회, 곳곳의 고용지원센터 최근 어딜가나 구직자들로 넘쳐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제조업종은 더 어렵습니다.
<인터뷰>정종철(명인패션 대표) : "구직자들이 오면은 여기 현장하고는 맞지 않기 때문에 오래 붙어있지 못하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난이 심하다곤 하지만, 일자리 10곳 중 2곳 정도는 사람을 채우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구인과 구직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실직자부터 지원을 더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보너스 성격의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취업 첫 달 30만 원, 여섯 달 째 50만 원, 1년 째엔 100만 원을 주는 등 1년 이상 근무하게 되면 18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공계 석박사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에도 월급의 절반을 정부가 보조해줍니다.
또, 중소기업 청년인턴 3만 명 중 만 명은 고졸 미취업자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단, 이같은 지원은 노동부 워크넷이나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채용하는 쪽의 혜택도 늘어납니다.
중소기업이 직원을 1명 더 뽑으면, 법인세나 사업소득세를 3백만 원씩 깎아줄 방침입니다.
또, 일자리를 많이 늘린 지자체엔 재정을 2백억 원 더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일자리 정책의 무게 중심이 중소기업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면 월급도 얹어주고 세금도 깎아줍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종 취업박람회, 곳곳의 고용지원센터 최근 어딜가나 구직자들로 넘쳐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제조업종은 더 어렵습니다.
<인터뷰>정종철(명인패션 대표) : "구직자들이 오면은 여기 현장하고는 맞지 않기 때문에 오래 붙어있지 못하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난이 심하다곤 하지만, 일자리 10곳 중 2곳 정도는 사람을 채우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구인과 구직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실직자부터 지원을 더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보너스 성격의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취업 첫 달 30만 원, 여섯 달 째 50만 원, 1년 째엔 100만 원을 주는 등 1년 이상 근무하게 되면 18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공계 석박사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에도 월급의 절반을 정부가 보조해줍니다.
또, 중소기업 청년인턴 3만 명 중 만 명은 고졸 미취업자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단, 이같은 지원은 노동부 워크넷이나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채용하는 쪽의 혜택도 늘어납니다.
중소기업이 직원을 1명 더 뽑으면, 법인세나 사업소득세를 3백만 원씩 깎아줄 방침입니다.
또, 일자리를 많이 늘린 지자체엔 재정을 2백억 원 더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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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취업하면 ‘월급+α’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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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05 22:16:41
<앵커멘트>
일자리 정책의 무게 중심이 중소기업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면 월급도 얹어주고 세금도 깎아줍니다. 김준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각종 취업박람회, 곳곳의 고용지원센터 최근 어딜가나 구직자들로 넘쳐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제조업종은 더 어렵습니다.
<인터뷰>정종철(명인패션 대표) : "구직자들이 오면은 여기 현장하고는 맞지 않기 때문에 오래 붙어있지 못하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난이 심하다곤 하지만, 일자리 10곳 중 2곳 정도는 사람을 채우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구인과 구직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실직자부터 지원을 더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보너스 성격의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취업 첫 달 30만 원, 여섯 달 째 50만 원, 1년 째엔 100만 원을 주는 등 1년 이상 근무하게 되면 18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공계 석박사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에도 월급의 절반을 정부가 보조해줍니다.
또, 중소기업 청년인턴 3만 명 중 만 명은 고졸 미취업자로 채우기로 했습니다.
단, 이같은 지원은 노동부 워크넷이나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채용하는 쪽의 혜택도 늘어납니다.
중소기업이 직원을 1명 더 뽑으면, 법인세나 사업소득세를 3백만 원씩 깎아줄 방침입니다.
또, 일자리를 많이 늘린 지자체엔 재정을 2백억 원 더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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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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