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힘겨운 승리 ‘하승진 공백 절감’

입력 2010.02.05 (22:16) 수정 2010.02.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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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가 오리온스를 꺾고 1위 모비스에 한 경기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최하위 오리온스에 경기 내내 고전하는 등 부상으로 빠진 하승진 공백은 커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KCC는 오리온스 정재홍과 허일영 등의 3점포와 밀착 수비에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1쿼터 17점 중 11점을 넣은 존슨에 의존해 근근히 버티던 KCC는, 2쿼터 전태풍의 개인기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전반에 8점을 앞선 KCC는 4쿼터 오리온스의 빠른 공격과 투지에 한 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고비마다 터진 임재현과 존슨의 득점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임재현(KCC)



30승 고지에 오른 KCC는 모비스에 한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김승현까지 근육통으로 빠진 최하위 오리온스에도,고전을 면치 못하는 등 아직은 하승진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레 선두 모비스를 만날 KCC로서는 대비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인터뷰> 허 재(KCC감독)



SK는 엘지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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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힘겨운 승리 ‘하승진 공백 절감’
    • 입력 2010-02-05 22:16:49
    • 수정2010-02-05 2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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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가 오리온스를 꺾고 1위 모비스에 한 경기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최하위 오리온스에 경기 내내 고전하는 등 부상으로 빠진 하승진 공백은 커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KCC는 오리온스 정재홍과 허일영 등의 3점포와 밀착 수비에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1쿼터 17점 중 11점을 넣은 존슨에 의존해 근근히 버티던 KCC는, 2쿼터 전태풍의 개인기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전반에 8점을 앞선 KCC는 4쿼터 오리온스의 빠른 공격과 투지에 한 점차까지 추격당했지만, 고비마다 터진 임재현과 존슨의 득점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임재현(KCC)

30승 고지에 오른 KCC는 모비스에 한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김승현까지 근육통으로 빠진 최하위 오리온스에도,고전을 면치 못하는 등 아직은 하승진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레 선두 모비스를 만날 KCC로서는 대비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인터뷰> 허 재(KCC감독)

SK는 엘지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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