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별들의 잔치’…가빈 MVP 영광

입력 2010.02.07 (21:59) 수정 2010.02.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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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에 왕년의 스타들까지 총출동했습니다.



국내 선수 팀과 외국인 선수 팀 간의 힘겨루기도 펼쳐져, 재밌는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천여 관중 매진사례 속에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뜨거워진 별들의 축제.



강만수가 어설픈 스파이크를 하자 김호철은 후배 임도헌에게만 토스를 띄어 줍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인 왕년의 스타들은 익살스러운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만수 : "마음은 20대인데...몸이 말을 안 듣네요."



사상 처음 열린 국내 팀과 외국인 팀 경기에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승리는 대형 공격수들이 즐비한 외국인 올스타의 차지였습니다.



14점을 올린 가빈은 별중의 별 MVP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가빈



리베로 여오현의 후위 공격과 올스타들의 화려한 댄스 세리머니도 코트를 수놓았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 KT&G로 구성된 V-스타팀이 현대건설, 흥국생명, 도로공사로 구성된 K-스타팀을 이겼습니다.



강동진은 시속 111KM로 서브왕에 올랐습니다.



올스타전 축제를 마친 프로배구는 오는 13일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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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별들의 잔치’…가빈 MVP 영광
    • 입력 2010-02-07 21:59:47
    • 수정2010-02-07 2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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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에 왕년의 스타들까지 총출동했습니다.

국내 선수 팀과 외국인 선수 팀 간의 힘겨루기도 펼쳐져, 재밌는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천여 관중 매진사례 속에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뜨거워진 별들의 축제.

강만수가 어설픈 스파이크를 하자 김호철은 후배 임도헌에게만 토스를 띄어 줍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인 왕년의 스타들은 익살스러운 항의를 하다 퇴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강만수 : "마음은 20대인데...몸이 말을 안 듣네요."

사상 처음 열린 국내 팀과 외국인 팀 경기에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승리는 대형 공격수들이 즐비한 외국인 올스타의 차지였습니다.

14점을 올린 가빈은 별중의 별 MVP에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가빈

리베로 여오현의 후위 공격과 올스타들의 화려한 댄스 세리머니도 코트를 수놓았습니다.

여자부에선 GS 칼텍스, KT&G로 구성된 V-스타팀이 현대건설, 흥국생명, 도로공사로 구성된 K-스타팀을 이겼습니다.

강동진은 시속 111KM로 서브왕에 올랐습니다.

올스타전 축제를 마친 프로배구는 오는 13일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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