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현 끝내기 마법!’ KCC 살렸다

입력 2010.02.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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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가 강병현의 극적인 끝내기 버저 비터로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료 2.4초전 KCC는 전자랜드 송수인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패색이 짙은 순간. KCC의 강병현이 마지막 슛을 던졌고, 공은 그대로 림을 통과합니다.



극적인 버저비터, KCC는 강병현의 결승골로 78대77, 한 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병현(KCC)



KCC는 강병현의 활약으로 3연패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경기내내 전자랜드에 고전하는 등 여전히 하승진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KCC는 귀중한 1승을 올리며 일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KT, 동부와의 치열한 선두권 다툼도 이어갔습니다.



KT는 32점을 넣은 제스퍼 존슨의 활약으로 동부를 85대 71로 이기고, 3연승으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5연승에 실패한 동부는 KCC에 3위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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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현 끝내기 마법!’ KCC 살렸다
    • 입력 2010-02-11 22:10:52
    뉴스 9
<앵커 멘트>

KCC가 강병현의 극적인 끝내기 버저 비터로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료 2.4초전 KCC는 전자랜드 송수인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패색이 짙은 순간. KCC의 강병현이 마지막 슛을 던졌고, 공은 그대로 림을 통과합니다.

극적인 버저비터, KCC는 강병현의 결승골로 78대77, 한 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강병현(KCC)

KCC는 강병현의 활약으로 3연패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경기내내 전자랜드에 고전하는 등 여전히 하승진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KCC는 귀중한 1승을 올리며 일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KT, 동부와의 치열한 선두권 다툼도 이어갔습니다.

KT는 32점을 넣은 제스퍼 존슨의 활약으로 동부를 85대 71로 이기고, 3연승으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5연승에 실패한 동부는 KCC에 3위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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