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지정체 시작

입력 2010.0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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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충남 당진 송악 나들목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날이 밝아지면서 차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침까지는 제법 눈발이 날렸지만 지금은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일찌감치 고향을 찾아 서울을 떠난 차량들이 이제 막 충청권으로 몰리면서 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구간은 보시는 것처럼 현재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편이지만, 안산분기점과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선 시속 30km 이하로 정체되고 있고, 서천 나들목 부근도 차량 흐름 좋지 않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상습적으로 막히는 구간인 천안 나들목을 중심으로 차량들이 점차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들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충청권과 충청권 이남 지역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3시쯤부터 귀성길 정체가 조금씩 풀리겠고,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귀경 행렬은 내일 오전부터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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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 고속도로 지정체 시작
    • 입력 2010-02-13 0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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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충남 당진 송악 나들목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날이 밝아지면서 차량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침까지는 제법 눈발이 날렸지만 지금은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일찌감치 고향을 찾아 서울을 떠난 차량들이 이제 막 충청권으로 몰리면서 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구간은 보시는 것처럼 현재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편이지만, 안산분기점과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선 시속 30km 이하로 정체되고 있고, 서천 나들목 부근도 차량 흐름 좋지 않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상습적으로 막히는 구간인 천안 나들목을 중심으로 차량들이 점차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들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충청권과 충청권 이남 지역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소통이 원활한 상황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3시쯤부터 귀성길 정체가 조금씩 풀리겠고,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귀경 행렬은 내일 오전부터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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