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 일부 지·정체

입력 2010.02.13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로로 가보겠습니다.

충남 당진군 송악 나들목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지금 그곳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서해안 고속도로도 지금은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상.하행선 모두 차량이 시원스레 내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연휴를 앞두고 서울을 빠져나온 차량이 한꺼번에 몰린데다 간간이 눈까지 내리면서 충청권 고속도로는 새벽 2시쯤까지 몸살을 앓았는데요.

현재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과 서천 일부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을 제외하고 대부분 제속도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밝아지면서 다시 한번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향길을 향하는 차량이 늘고 있어 오전 10시쯤이면 충청권을 지나는 고속도로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짧은 연휴 탓에 바로 오늘 저녁부터 서울로 돌아가려는 귀경 행렬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오늘은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모두 크게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떠나시기 전 교통 정보를 확인하시고 우회도로를 선택하시는 것에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해안 고속도로 일부 지·정체
    • 입력 2010-02-13 10:19: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로로 가보겠습니다. 충남 당진군 송악 나들목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지금 그곳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서해안 고속도로도 지금은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상.하행선 모두 차량이 시원스레 내달리고 있습니다. 어제 연휴를 앞두고 서울을 빠져나온 차량이 한꺼번에 몰린데다 간간이 눈까지 내리면서 충청권 고속도로는 새벽 2시쯤까지 몸살을 앓았는데요. 현재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과 서천 일부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부근을 제외하고 대부분 제속도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밝아지면서 다시 한번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향길을 향하는 차량이 늘고 있어 오전 10시쯤이면 충청권을 지나는 고속도로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짧은 연휴 탓에 바로 오늘 저녁부터 서울로 돌아가려는 귀경 행렬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오늘은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모두 크게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떠나시기 전 교통 정보를 확인하시고 우회도로를 선택하시는 것에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