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대설경보…오전 부터 눈 그쳐

입력 2010.02.13 (10:19) 수정 2010.02.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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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의 첫날인 오늘 새해를 반기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은데다 고향길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 야속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현재 중부와 영남지방 곳곳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경보가, 강원 영서와 경기동부, 충북과 영남지방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눈은 대부분 오늘 오전 중에 그치겠는데요, 동해안의 경우 오후가 되야 잦아들겠습니다.

그사이 예상되는 눈의 양 동해안에는 최고 8cm,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지방에 최고 5cm, 서울 경기와 충남 경남지방은 1cm 안팎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추워서 현재기온 서울이 영하 2.7도, 전주 영하 0.8도 등으로 중부와 호남지방까지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4m까지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눈이 그치고 나면 설 연휴동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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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동 대설경보…오전 부터 눈 그쳐
    • 입력 2010-02-13 10:19:30
    • 수정2010-02-13 1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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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의 첫날인 오늘 새해를 반기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은데다 고향길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 야속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현재 중부와 영남지방 곳곳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경보가, 강원 영서와 경기동부, 충북과 영남지방까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눈은 대부분 오늘 오전 중에 그치겠는데요, 동해안의 경우 오후가 되야 잦아들겠습니다. 그사이 예상되는 눈의 양 동해안에는 최고 8cm,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지방에 최고 5cm, 서울 경기와 충남 경남지방은 1cm 안팎입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추워서 현재기온 서울이 영하 2.7도, 전주 영하 0.8도 등으로 중부와 호남지방까지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4m까지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도 먼바다를 중심으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눈이 그치고 나면 설 연휴동안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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