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승부’ 대한항공 계속 날까

입력 2010.02.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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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배구가 오늘부터 후반기에 돌입합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각 팀 간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기 레이스 역시 최고 관심은 대한항공의 비상입니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막강 삼성화재마저 제압한 상승세.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0연승을 이어가며 선두도 넘보고 있습니다.

1위 삼성화재와의 승차는 두 게임입니다.

최근의 상승세라면 추격 가시권입니다.

후반기 승부를 위해 3년 전 삼성의 공격을 이끌었던 레안드로도 영입한 상태입니다.

설연휴 마지막날에 치를 현대캐피탈전이 1차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 대행) : "체력이 관건 아니겠어요? 휴식기 동안 가장 기본적인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

자칫하면 선두 자리를 뺏길 위기에 놓인 삼성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비교적 약체인 켑코를 만나 선두 굳히기를 노립니다.

김상우 감독 대행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LIG도 분위기 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데스티니의 활약이 후반기에도 계속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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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진짜 승부’ 대한항공 계속 날까
    • 입력 2010-02-13 10:19: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배구가 오늘부터 후반기에 돌입합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각 팀 간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기 레이스 역시 최고 관심은 대한항공의 비상입니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막강 삼성화재마저 제압한 상승세.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0연승을 이어가며 선두도 넘보고 있습니다. 1위 삼성화재와의 승차는 두 게임입니다. 최근의 상승세라면 추격 가시권입니다. 후반기 승부를 위해 3년 전 삼성의 공격을 이끌었던 레안드로도 영입한 상태입니다. 설연휴 마지막날에 치를 현대캐피탈전이 1차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 대행) : "체력이 관건 아니겠어요? 휴식기 동안 가장 기본적인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 자칫하면 선두 자리를 뺏길 위기에 놓인 삼성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비교적 약체인 켑코를 만나 선두 굳히기를 노립니다. 김상우 감독 대행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LIG도 분위기 반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데스티니의 활약이 후반기에도 계속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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