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뻥뻥’…귀경 정체는 내일 오후

입력 2010.02.13 (21:51) 수정 2010.02.13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 우려했던 귀성길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귀경길 혼잡은 내일 오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준범 기자! 지금 소통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고속도로는 지금 막히는 구간 없이 뻥 뚫려 있습니다.



오늘 귀성길 정체는 오후 6시쯤 풀렸습니다.



막바지 귀성 차량들이 지금도 요금소로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전체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적습니다.



짧은 연휴와 폭설로 귀성 교통대난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귀성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았고 귀성 출발시간과 이용 도로도 고루 분산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폐쇄회로를 보면서 구간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오후까지 정체가 가장 심했지만 지금은 평일처럼 뚫려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나들목 부근입니다.



차량이 양방향에서 시원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상습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도 평소 주말보다도 통행량이 적습니다.



어제 본격 귀성이 시작된 이후 60만여 대가 수도권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일 귀경길은 오전 11시쯤 진출입 정체가 시작돼 내일 오후에는 모든 구간에서 혼잡과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 ‘뻥뻥’…귀경 정체는 내일 오후
    • 입력 2010-02-13 21:51:28
    • 수정2010-02-13 22:02:38
    뉴스 9
<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 우려했던 귀성길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귀경길 혼잡은 내일 오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준범 기자! 지금 소통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고속도로는 지금 막히는 구간 없이 뻥 뚫려 있습니다.

오늘 귀성길 정체는 오후 6시쯤 풀렸습니다.

막바지 귀성 차량들이 지금도 요금소로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전체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적습니다.

짧은 연휴와 폭설로 귀성 교통대난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귀성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았고 귀성 출발시간과 이용 도로도 고루 분산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폐쇄회로를 보면서 구간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오후까지 정체가 가장 심했지만 지금은 평일처럼 뚫려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나들목 부근입니다.

차량이 양방향에서 시원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상습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도 평소 주말보다도 통행량이 적습니다.

어제 본격 귀성이 시작된 이후 60만여 대가 수도권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일 귀경길은 오전 11시쯤 진출입 정체가 시작돼 내일 오후에는 모든 구간에서 혼잡과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