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귀경 정체 예상

입력 2010.02.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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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어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의 흐름은 예상 외로 대체로 원활했습니다.

짧은 연휴 탓에 설날인 오늘 오전부턴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조지현 기자, 아직은 이른 시각인데요.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현재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은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 차례가 끝난 뒤 오전 11시쯤을 전후해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써부터 일부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늘고 있는 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차량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방향으로 차량들이 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입니다.

왼쪽 서울 방향으로 벌써부터 차량이 도로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오늘 귀경길에 오를 차량은 모두 33만 대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실시간 전해지는 고속도로 상황을 참고해, 출발시간을 조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길과 마찬가지로 전국 고속도로 나들목 18곳에서 고속도로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 나들목 3km 구간은 승용차에 한해 갓길 운행을 허용해주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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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부터 귀경 정체 예상
    • 입력 2010-02-14 07: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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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어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의 흐름은 예상 외로 대체로 원활했습니다. 짧은 연휴 탓에 설날인 오늘 오전부턴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조지현 기자, 아직은 이른 시각인데요.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현재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은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 차례가 끝난 뒤 오전 11시쯤을 전후해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써부터 일부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늘고 있는 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차량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 서울방향으로 차량들이 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입니다. 왼쪽 서울 방향으로 벌써부터 차량이 도로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오늘 귀경길에 오를 차량은 모두 33만 대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실시간 전해지는 고속도로 상황을 참고해, 출발시간을 조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길과 마찬가지로 전국 고속도로 나들목 18곳에서 고속도로 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 나들목 3km 구간은 승용차에 한해 갓길 운행을 허용해주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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