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를 보이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약세로 돌아서고 전세값 상승세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주 0.02%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내린 것은 지난해 12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소강상태였던데다 정부가 비투기지역까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값은 학군과 학원 수요가 다소 진정되면서 상승세가 둔화돼 서울이 0.06%,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가 0.08%, 판교 등 2기 신도시는 0.16%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주 0.02%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내린 것은 지난해 12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소강상태였던데다 정부가 비투기지역까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값은 학군과 학원 수요가 다소 진정되면서 상승세가 둔화돼 서울이 0.06%,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가 0.08%, 판교 등 2기 신도시는 0.16%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건축 하락…전세 상승세 둔화
-
- 입력 2010-02-14 08:23:34
강세를 보이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약세로 돌아서고 전세값 상승세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주 0.02%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내린 것은 지난해 12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소강상태였던데다 정부가 비투기지역까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값은 학군과 학원 수요가 다소 진정되면서 상승세가 둔화돼 서울이 0.06%,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가 0.08%, 판교 등 2기 신도시는 0.16%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박일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