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지적재산권 TF팀 설립

입력 2010.02.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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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조 바이든 부통령 주재로 관련 부서 관리와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회의가 열린 뒤 지적재산권 태스크포스팀 창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지적재산권 태스크포스팀은 법무부 차관이 팀장을 맡고 관련부서 관리들이 팀원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미 법무부가 팀을 설립하기로 한 배경은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로 미국 기업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미국 영화협회 하워드 갠트먼 대변인은 지적재산권 해적 행위로 영화사들이 매년 2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8조8천억 원이 넘는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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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법무부, 지적재산권 TF팀 설립
    • 입력 2010-02-14 08:27:06
    국제
미국 법무부가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조 바이든 부통령 주재로 관련 부서 관리와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회의가 열린 뒤 지적재산권 태스크포스팀 창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지적재산권 태스크포스팀은 법무부 차관이 팀장을 맡고 관련부서 관리들이 팀원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미 법무부가 팀을 설립하기로 한 배경은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로 미국 기업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미국 영화협회 하워드 갠트먼 대변인은 지적재산권 해적 행위로 영화사들이 매년 2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28조8천억 원이 넘는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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