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서 한국 알리기’ 홍보관 개관

입력 2010.02.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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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 한국 알리기의 전초기지가 될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대한체육회(KOC)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시내 하얏트 리젠시 호텔 2층에서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김진선 강원지사, 2014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이연택 위원장,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등 국내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비롯해 패트릭 히키(아일랜드), 이가야 치하루(일본) 등전.현직 IOC 위원, 국제연맹(IF) 임원들,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밴쿠버 코리아 하우스는 폭이 15m가 넘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한국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열망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이 방영된다.



또한 내부에 설치된 멀티 터치 테이블을 통해서도 평창의 이모저모와 한국의 풍광, 음식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코리아하우스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가 준비한 템플스테이, 수지침 등 이색적인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의 대표 공연 관광상품인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도 21일까지 코리아 하우스에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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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서 한국 알리기’ 홍보관 개관
    • 입력 2010-02-14 08:48:33
    연합뉴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 한국 알리기의 전초기지가 될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대한체육회(KOC)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시내 하얏트 리젠시 호텔 2층에서 `코리아 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김진선 강원지사, 2014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이연택 위원장,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등 국내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비롯해 패트릭 히키(아일랜드), 이가야 치하루(일본) 등전.현직 IOC 위원, 국제연맹(IF) 임원들,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밴쿠버 코리아 하우스는 폭이 15m가 넘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한국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열망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이 방영된다.

또한 내부에 설치된 멀티 터치 테이블을 통해서도 평창의 이모저모와 한국의 풍광, 음식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코리아하우스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가 준비한 템플스테이, 수지침 등 이색적인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의 대표 공연 관광상품인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도 21일까지 코리아 하우스에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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