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일가족 3명 쓰러진 채 발견돼
입력 2010.02.14 (10:48)
수정 2010.02.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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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9시 50분 쯤 서울 자양동에 있는 한 주택 반지하 단칸방에서 33살 이모 씨 등 중국동포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 가족인 이들은 모두 입에 거품을 문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시 가스를 이용해 밀폐된 방 안에서 고기를 삶다가, 연료가 불완전연소하면서 생긴 유독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 가족인 이들은 모두 입에 거품을 문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시 가스를 이용해 밀폐된 방 안에서 고기를 삶다가, 연료가 불완전연소하면서 생긴 유독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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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동포 일가족 3명 쓰러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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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2-14 16:21:28
어제 저녁 9시 50분 쯤 서울 자양동에 있는 한 주택 반지하 단칸방에서 33살 이모 씨 등 중국동포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 가족인 이들은 모두 입에 거품을 문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시 가스를 이용해 밀폐된 방 안에서 고기를 삶다가, 연료가 불완전연소하면서 생긴 유독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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